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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 지연으로 입주 못하는 주민들

작성자시즈(경산)| 작성시간23.11.26| 조회수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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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erminator / Busan 작성시간23.11.26 내년엔 아주 큰 뭔가가 일어날듯 합니다
  •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3.11.26 요즘 건설사 부도가 엄청 늘어다고합니다 경매장에 차나 부동산 매물도 엄청 급증했다고하는데 아직 부동산이나 코인등이 거품이 있으니 사람들이 이 위기를 잘 모르고 어떻게든 대출해서 살생각만하고 있지요
    정부에서도 imf대보다 큰 위기가 닥칠수 있다고 경고도 하는데 사람들은 제대로 잘 모르고 큰일입니다
  • 작성자 하늘이(서울) 작성시간23.11.27 IMF때 제가 분양받은 아파트의 건설사가 부도가 났었습니다.
    골조만 올라가고 약 1년동안 새로운 건설사를 찾아서 조합임원들이 뛰어다니고

    중도금 대출받은건 이자가 다섯배쯤 올라갔고요.
    추가분담금 몇천만원 더 내는걸로 다른 건설사 선정해서 마무리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자 낼 여력이 없었던 집들은 분양 포기도 안되서 다른 사람들에게 헐값에 팔고 나갔던기억이 있네요.

    준공후에도 대출이 많아서 전세도 안나가고 월세 놓고
    원금만 되면 팔아야지. 하고 버티다가
    세입자 입주후 3년쯤 되니 원금 회복하고 4년차에 세입자 이사가는 타이밍에 맞춰서 팔고 정리 했습니다.

    완공싯점까지 올라간 대출 이자를 감당할 여력이 있었고
    다행히 완공되고 나서 바로 월세입자가 구해져서 대출이자 낼수 있었고요

    이때 이자 감당이 안되면 빚만 안고 넘기거나 경매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시즈(경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27 고생 많으셨습니다
    귀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 작성자 내마음 작성시간24.02.16 이런일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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