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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nice 작성시간17.11.25 정부 보조금이 없으면 아직은 경제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조금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보조금은 결국 나머지 국민들이 보조해 주는 것입니다. 보조금 없이 돌아갈 수 있어야 진정 에너지 독립이죠. 전기차도 차값의 반이 보조금입니다. 일반 국민들이 보조해 줘서 운행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상태로 과연 지속이 가능할까요? 즉 보조금은 누가 마련하죠? 현재로서는 그저 낭만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에너지 절약에 대해서는 절대 찬성입니다. 다만 현실을 부정하는 낭만적인 접근 방법은 아주 위험합니다. 문제의 진정한 해법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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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바이벌사냥꾼 작성시간17.11.25 우리나라 주택들은 너무 커요. 마당의 크기를 넓히고 침실이나 거실 규모를 줄인다면 그 만큼 에너지를 절감 할 수
있죠. 개별 가정만 봐도 화장실이 너무 큰 경우가 많고 거실도 지나치게 크고 큰 거실을 채우려고 대형 TV를 놓고
그러다 보니 전기료와 난방비가 올라가고 거실이 큰 만큼 주택의 크기도 커지죠. 그리고 에너지 절감 하우스를 지으면서 2층을 올린다는것도 제 생각엔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봅니다.
구조를 2개층으로 하면 그만큼 공간이 넓어지고 에너지를 많이 써야 하니까요. 그리고 나이 먹으면
청소하는 것도 일입니다. 거주 공간은 스몰하우스로 컴팩트하게 짓고 옷장이나 가정용 물품은 별도로 -
답댓글 작성자 서바이벌사냥꾼 작성시간17.11.25 연결되는 외부 창고를 지어서 보관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온갖 잡동사니를 집안에 쌓아 놓을 필요도 없고 그렇게 함으로서 공간을 잠식당하면 집이 큰 의미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집은 벽돌 콘크리트 구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목조나 페시브로 지어진 집들 몇년 뒤면 꽤재재 해지는 걸 많이 봤습니다. -
작성자 바이포(경북) 작성시간17.11.25 긍게.. 월매냐고요??? 경제성 있다믄 벌써 모든 지붕들에 판넬로 도배 되엇겠죠..
위 사진 보세요.. 1.2층 모두 전면 풀사이즈 창호인데, 무슨 에너지 운운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