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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태양광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19.11.25| 조회수96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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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장한(강원) 작성시간19.11.25 어쩜 그렇게 마음이 예쁠까요.
    흐믓 ~
  • 작성자 하늘이(서울) 작성시간19.11.25 요즘은 이런 경력으로 자원봉사점수에 올려서 대학교 수시입학에 이용하는것으로 ?
    혹은 취업할때 면접 가산점...?

    이런식으로 비틀어져 보여요... ㅜㅜ
    (물론 본문의 학생은 이미 대학생이긴 하지만요)

    당장 본문에 발전기를 구입했다고 하는데

    몽골까지 왕복 차비와 거주비용,
    혼자 갔을리 없으니 일행 경비... 등등...

    그돈만큼 발전기를 사서 현지 어려운 사람들에게 직배송을 했더라면 수십배의 사람들이 혜택을 봤을꺼라는 계산부터 하게되네요.

  • 답댓글 작성자 하늘이(서울) 작성시간19.11.25 중학교 다니는 딸네미도.

    국내 봉사활동은 기본이라 내세울께 없다고.
    국회의원이 하는 이상한 행사나, 구청장이 하는 뭔지모를 행사에 가서 사진찍고 봉사확인서와 인증사진을 찍어서 모으더군요.;;;;
    얼마전엔 이틀을 고생했는데 봉사로 확인이 안된다고 (무슨 시스템에 올려야 하나보더군요) 울고불고...;;;;

    저는 인맥이 없으니,
    잘나가는 친구 따라서 그 친구 아빠가 연결시켜주는데 가서 이름만 올리고 있습니다.

    "아빠, 아빤 내가 대학을 가던 말던 관심도 없지?!" 하면서
    다른 집 부모들이 방학때마다 해외로 연수랑 봉사활동 보내는거
    자기도 보내달라고 징징징...

    돈도 문제고 어린딸아이를 혼자 어떻게 보내요. ;;;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1.25 하늘이(서울) 듣기만해도 힘들어보입니다 정말 요새 학교는 수시로 되면서 봉사활동이나 취미도 다 변질이 되고 가지고 힘있는 자들 애들만 더 유리하죠 그냥 다 수능으로 뽑는게 더 나을듯
  • 작성자 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19.11.25 몽골에 19살 짜리 여자가 혼자 갔다면 ... 위험천만한 짓을 하는 것.
  • 답댓글 작성자 travel 작성시간19.11.25 저만 그런 생각은 아니군요. 물론 선한 의도이지만 늘 열정만 앞서면 안된다는 현실과 대비되는 순수함이 한편 부럽기도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커피더블(서울) 작성시간19.11.25 물건이 무거워서 혼자는 아닐듯요.
  • 작성자 백광 작성시간19.11.25 잘 한 행동에 대해 칭찬을 하고, 격려를 해야 하는데. 칭찬인지,아닌지 ?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느데....
  • 작성자 꿈속꿈 작성시간19.11.26 참 대단한 학생이고,마음에 느낌있는 글입니다.

    덧붙여 댓글들을 보며 아직 세상에 지지않았다는 증거를 다시 생각합니다
    1.일단 믿는다 2.생명이 중요하다 3.약자가 우선이다
    버티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그래서 연배가 윗분이면서도 여전히 이기고 계신 문대통령같은 많은 좋은분들을 존경하고 나도 그연세까지는 어쨓든 견뎌보겠다 다짐하곤 합니다!!
  • 작성자 아수라백작 작성시간20.02.15 멋진학생이네요.
  • 작성자 nalja 작성시간20.10.02 대단한 일을 마음도 이쁜 아가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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