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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에너지

가스렌지를 인덕션으로 교체? 지진, 재난, 전쟁시에는 후회합니다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24.02.09|조회수616 목록 댓글 11

 

몇일전 한 회원님이 집의 가스렌지를 전기 인덕션으로 바꾸려는데 재난시 괜찮으냐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요즘 실내의 공기질때문에 그렇게들 많이 하지요 하지만 이는 장단점이 큽니다

간단히 답변을 달기도 했지만 좀더 자세히 영상으로도 만들어 봤습니다

 

인간의 생존에는 4대 라이프 라인이라는 전기,가스,통신,수도가 아주 중요합니다 이중 하나라도 끊기면 치명적이죠 

특히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전기는 송전선이 끊겨도 발견도 쉽고 고치기도 쉽습니다 반면 수도나 가스등 지하에 묻힌것은 찾기도 복구도 힘들지요

반면 대정전 사태는 평상시에 더 쉽게 올수 있습니다

요즘 극단화된 기후위기와 기상이변으로 여름에 엄청 춥고 겨울에 혹한인데 이때 전력사용량이 급증해서 노후 아파트나 건물에선 정전이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때에 가스는 별문제없이 쓸수 있지요

대지진이나 전쟁시, 그외 태양폭풍이나 각종 재난마다 다 상황이 다를수 있기에 뭐 하나만 쓰고 다른것은 치우는것은 좋지 않지요

되도록이면 가스렌지는 유지하고 서브로 전기렌지,인덕션을 병행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우리가 비상용으로 준비하는 부탄가스버너는 쓰기는 좋지만 가스통 개당 가격도 싸지 않고 무엇보다 사용량이 얼마 안됩니다 

한시간도 안되서 똑 떨어지죠

이런것들은 잠시동안만 쓰는 단기에너지원입니다

 

https://youtu.be/PlPj0YwMO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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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냇가에(경기) | 작성시간 24.02.09 참고로 전기 밥솥으로도 다양한 요리 가능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behamoth(경북) | 작성시간 24.02.09 밭에서 전기밥솥으로 죽 끓이고, 라면도 끓이고 있습니다.
  • 작성자초까꿍이(대구) | 작성시간 24.02.10 2011년도에 부탄가스 7박스 사놓고 아파트베란다에 보관했고 현재도 70~80% 용량이 남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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