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 개인주의, 성적 지상주의라 학교에서도 애들이 주위 신경 안쓰고 자기일, 자기공부만하고 친구가 왕따 당하거나 힘들어해도 구경하거나 오히려 조롱하기도 하는데 이런 친구도 있네요
한반 전체가 다 같이 똘똘 뭉쳐서 놀고 공부하고 힘이되져서 재밌고 든든할것같습니다 ㅎ
제가 대학생때 감명깊게 읽고 몇달동안 빠져든 소설이 2종류인데요
sf인 파운데이션과 은하영웅전설입니다
수천년후 미래의 우주로 진출한 인류간의 전쟁과 영토확장을 다룬 소설인데
읽으면서 궁금하고 생각하게 된 주제는
과연 과학과 문명이 발전한 미래에는 더 좋은 세상으로 변화될까...
과학과 통계기법으로 다가올 인류의 역사와 미래를 예측하고 피할수 있을까...
문명과 인류의식이 상승하면 전쟁이나 다툼은 줄어들거나 사라질까... 였지요
이때의 궁금증과 경험이 이후 재난생존가에 대한 길로 가게 된 한 이유일지 싶기도합니다
두 소설에서는 아무리 인류의 문명과 과학이 발전해도 사람들간 다툼과 전쟁은 여전하고 어리석은 짓을 반복한다였습니다
그리고 최악의 민주주의와 최선의 왕정주의라는 두체제에서 일반 서민들에게 정말 좋은것은 어떤것인가하는것도 포함이었죠
아랫글보니 오래전 책을 볼때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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