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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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피콩(경기) 작성시간23.03.24 오래전 저희아들 입대하고 면회갈때 강아지와 함께 면회가고했었어요 ㅋㅋ 강아지들도 감정이 있어서 우울해하고 기다리고 보면 반가워하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아들이 해외에 있는데 어쩌다 아들오면 있는동안 강아지랑 같은방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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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9115/ 대구 작성시간23.03.25 어릴 때 키우든 강아지가 오늘따라 그립네요
잘해줬어야 했는데 너무 어린 나 자신을 탓합니다
트로트 가사에 이런 게 있죠 '있을 때 잘해'
그 말이 맞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25 요즘 현관문만 열면 강아지가 달려들어서 신발도 못신게 발광해서 너무 좋아하고 조금 귀찮았는데 더 잘해줘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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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9115/ 대구 작성시간23.03.25 코난.카페장(경기) 맞습니다 사람과도 한번 스치는 건 전생에 몇 겁 단위의 인연이 있다고 하는데 강아지도 잘해줬야.. 그냥 귀엽고 좋찮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