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청년들은 잘 모르겠지만
옛날 동네마다 있던 깍두기 문화란게 있지요
잘 못하고 어린애들도 끼워서 뭐든지 같이하는 참 따듯한 문화인데 요즘은 다 사라졌죠
오히려 잘 못하는 애들 약한 애들만 찾아서 왕따 시키고 괴롭히고 못난이 짓하는 넘들 많아짐
애들도 어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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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숲의향기 작성시간 23.09.12 예전엔 예닐곱살만 되어도
동생들을 보살펴야 되다보니
책임감 있고 의젓하고 따뜻했던거 같아요. -
작성자달달한 감자양(부산) 작성시간 23.09.12 그때는 옆집친구엄마 일하고 늦게오면 친구 혼자 남는다고 동생이랑 다 같이 챙겨서 정말 밥에 숟가락만 하나 더 올려서 저녁까지 같이 차려주셨어요. 그런 정이 있던 시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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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9115/ 대구 작성시간 23.09.12 말씀하시니 그 시절들이 떠오르군요 정말 마음만큼은 풍족한 시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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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첼이 작성시간 23.09.12 ㅎㅎ 부모님께 듣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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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커피러버(서울) 작성시간 23.09.12 초딩 때 마니또 놀이 기억나네요.
상대방 몰래 도와주는 것들을 제비뽑기로 했었어요.
한 달 후 각자의 마니또를 밝히곤 재미있어했던 기억이. ㅋ
왕따는 일본의 이지메 문화가 퍼진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