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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성 기획이었으나 전설이 되었던 TV 프로그램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3.12.09| 조회수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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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09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 이거 기억하시는분들은 이젠 다 50대 이상이죠 ㅎ
    저도 당시 초딩이었는데 엄마와 외할머니가 이거보고 눈물내던거 기억납니다 그리고 몇달이나 하루종일 지속해서 내가 좋아하는 만화영화 못봐서 불만이었던 기억도 ㅎ
    625전쟁이후 30년만에 헤어진 이산가족 찾기를 햇는데 늦어도 너무 늦었죠
    하지만 또 빨랐다고도 할수 있는게
    당시 칼라티비가 겨우 대중 보급되고 집집미다 한대씩 있을때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프로 덕분에 수만명의 이산가족이 상봉해서 참 다행이죠 ㅎ
  • 작성자 9115/ 대구 작성시간23.12.09 정말 각본 없는 드라마 그 이상ㅠㅠㅠ.. 기억이 안 좋아지지만 이것 만큼은 잘 기억합니다
  • 작성자 오두막(경기 성남) 작성시간23.12.09 저도 여의도 초중고 출신이라 저때를 기억합니다. KBS 본관 앞 516광장까지 가족찾는 벽보로 가득찼었죠.
  • 작성자 2023(서울) 작성시간23.12.09 국민학교 여름방학 무렵때 흑백티비로 보던 눈물겨운 장면들 생각이 나네요 구슬픈 이산가족 노래도...

    지금도 잃어버린 가족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로 소식을 모르는 형제, 어릴때 헤어진 이혼한 부,모님 등등
    전산상으로는 가능할텐데 법적으로 찾을 방법이 마련돼있지 않은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 작성자 하늘*구름(대전) 작성시간23.12.09 맞아요. 이 때 눈물 많이 흘렸지요. 저희도 6.25때 헤어진 큰아버지 찾기 위해 신청했었지만 실패, 대신 큰고모의 큰 딸인 고종사촌 언니를 찾았죠. 지금은 큰아들 기다리셨던 할머니도 돌아가신지 오래..고종 사촌 언니도 돌아가신지 오래되었지만 그 때 대단했었죠.
  • 작성자 시즈(경산) 작성시간23.12.13 이 방송은 모르겠고
    아부지는 피난간적 없고 어무이는 피난을 가도 멀리 안갔어요
    두 분 모두 이산가족이 없다보니 조금 보시거나 뉴스정도만 보고 넘어갔어요

  • 작성자 은실이(포항) 작성시간23.12.15 저희 집안에는 이산가족이 없어요.
    그래도 매일 매일 열심히 봤지요..
    지금 생각하니 실컷 울려고 봤었나....싶은..
    최고의 KBS 방송국의 전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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