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1년이되서 그런가 한반도 전쟁위기라 그런가 어제부터 인터뷰가 몰리네요
어제 갑작스레 MBN 뉴스와 인터뷰한것. 이런 인터뷰라도 하려면 한참 작가나 피디와 얘기하고 물건 준비하고 약속장소에 나가서 해야하는데 앞뒤 4-5시간이상 필요하지만 인터뷰료같은건 일절 없슴
인터뷰 40분했는데 20초 나왔네요 ㅋ
"미리 대비는 해놓자"..어수선한 정국에 '생존배낭' 인기
【 앵커멘트 】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민들은 불안한 마음이 들기 마련이겠죠. 그래서일까요? 식량이며 담요며 각종 생존도구가 든 '생존배낭'에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성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방송인 강유미 씨가 배낭 안에서 각종 생존도구와 비상식량을 꺼내면서 소개합니다.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도구들로 구성된 '생존배낭'입니다.
▶ 인터뷰 : 윤중현 / 경기 평택시 - "요즘 북한 핵실험도 있고 해서 불안한 마음이 있어서 하나쯤 준비해두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최고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제품도 팔리고 있고, 저가 상품으로 생존배낭을 만드는 법도 공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품별로 균형 있게 구성해야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상하지 않고 고열량을 낼 수 있는 식량과 체온유지용 물품, 응급 약품 같은 기타 도구가 적절히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생존배낭을 구성할 때, 식량과 체온보존용 물품뿐만 아니라 야간에 사용할 수 있는 야광봉과 외부와 연락할 수 있는 무전기도 필수로 챙겨야 합니다.
사용자의 성별과 나이에 맞게 구성물을 달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인터뷰 : 우승엽 / 도시재난연구소 소장 - "가족 수대로 많이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여자용일 경우 여성용품을 넣고, 아이용일 경우 장난감 등 추가될 수 있겠죠. 환자는 약 같은 게 추가될 수 있고요."
계속되는 안보 위기 속에 시민들은 만일의 위협에 차분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임성재입니다. [ jmh07@mbn.co.kr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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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필살기 작성시간 17.09.08 편집 많이 안 당하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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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회자(인천) 작성시간 17.09.08 예전에 아침마당 전화 통화 연결해서 노래한곡 했을뿐인데 상품권30만원 주던데....앞으로 방송 출연할때 출연료를 먼저 협상 하시고 방송에 응하시는게 좋을듯 싶인데요 다이제스트 광고 제데로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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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음이온(경기) 작성시간 17.09.09 사회자님 안녕하세요?!그전에 사진 올리신거 보니까 가수 박상철하고 비슷한거
같드라구요 우리까페도 로고송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박상철은 삼척에서 첨에는 미용사하시다가 유명 가수가 되었데요
사회자님이 더 잘하실꺼 같아요^^ -
작성자행복이(대구) 작성시간 17.09.08 카페장으로서 사명감으로 나가셨겠지만...
찾는
만큼
좋은 기회도 가지셨으면 합니다. 잘되실거에요~~^^~
항상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대장님!! -
작성자맹나연(서울) 작성시간 17.09.09 코난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