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로 전세계가 난리죠 외국 드라마 제작비의 겨우 10%로 이렇게 대박 드라마를 뽑아내서 가성비 최고라고 소문났다는데 그래서인지 요즘 넷플릭스나 디즈니같은 외국은 물론 국내 여러 온라인 전문 방송사들이 엄청 바빠졌나봅니다
어제 한 드라마 제작사와 미팅했는데요(얼마전 DP 제작사) 이번에 촬영 시작하는 새 재난생존 드라마에 저의 책이 주요 소품으로 등장하게 됬습니다
서울에 대지진이 일어나 폐허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죽고 폐허가된 세상. 돈대신 통조림이 물물교환 수단으로 된 세상에 생존자들의 투쟁기를 담을 예정이라는데 저의 책이 드라마상 생존자들의 바이블로 나오는건지 ㅎ
총 10부작으로 넷플릭스등 방송된다하고 촬영중 저도 가서 좀더 재밌는 설정이 될수 있도록 자문역을 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몇년전 서울대지진을 다룬 디데이란 JTBC 드라마가 초반 2부까지만 그럴듯하게 재난상황 보여주다가 나중엔 소재가 떨어지자 다시 뻔한 연애라인으로 들어갔다가 욕먹었는데 이번엔 좀 그럴듯한 재난생존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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