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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파업 큰 위기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4.03.18| 조회수0|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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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냥감이 잔뜩(성남) 작성시간24.03.18 증원에 동의 합니다.
    하지만, 입학정원이 3058명인데, 여기에 2,000명 추가 증원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4~500명 정도 증원하는 선에서 합의 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의사를 완전히 굴복시켜 이 기회에 특권의식을 타파해야 한다는 생각도 있지만,
    환자의 피해가 너무 커요.
    환자 입장에서는 조금 불편한게 아니라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거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문제청년(서울) 작성시간24.03.18 동의합니다 현재 정원이 3058명인데 교육수준을 유지하려면 20%이내 증원이 현실적입니다.
    늘려봐야 600명정도로 타협해서 진행해야 할 듯 합니다.
  • 작성자 오두막(경기 성남) 작성시간24.03.18 고등학생때 전교1등이었다고 사회 나와서도 1등시민이라 생각하면 안되죠.
    의사는 수많은 직업중 하나일 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24.03.18 그런데 의사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그렇게 생각하죠. 뭐든 일렬로 세워야 직성이 풀리는 민족입니다.
  • 작성자 코코(진주) 작성시간24.03.18 그만두는 의사들 생각해서
    2000증원에해마다+500은 가야된다
    봅니다
  • 작성자 전설의백수/울산/남 작성시간24.03.18 외국에서 의사를 모셔와야한다 생각해요
  • 작성자 지성(충청) 작성시간24.03.18 지난 정부때 400명정원추가. 그것도 공공의료로 증원하는것도 반대했었지요? 이번엔 꼴통정부만나 대화도없고 2000명 밀고가니..
    의사들이 400명에 공공의료를 늘여야한다는 소리를 하던데??

    부당한다는거 알지만 그동안 의사들이 보인 작태들이 괴씸하니 편들어주는 사람도 없는듯요.

    개혁되야할 두집단=> 의사집단이 검찰정부와 제대로 만난 꼴. 한번 푸닥거리 당해봐야 다음 정상적인 정부 나오면 말을 좀 듣겠지요.
  • 작성자 보슬비(경북) 작성시간24.03.18 검사조직같이 상명하달이 아니라.

    의료계와 정부가 대화를 해야죠.

    그냥 힘으로 찍어누르면 다되는줄 아는 단순함의 극치 ㅎ
  • 작성자 돌체 스틸 노보(전북) 작성시간24.03.18 의사들이 반대했던 의약분업이후 건보료 요율이 2배이상 증가( 2000년 2.8%, 2023년 7.09%)
    그기간에 의사도 2배이상 늘었지요
    요율이니까 실제 금액은 훨씬더 늘었지요
    보장성강화 나 약국조제료도 있지만 의사수증가도 건보료인상 요인중 하나이지요
    국민연금처럼 건보료도 낼 사람은 줄어드는데 혜택볼사람은 엄청 늘어나는 구조이지요
    국민연금 건보료 부담이 한계에 다다르면 미국처럼 의료민영화로 갈까요
    아니면 영국식 NHS 요람에서 무덤까지로 갈까요 ?
  • 작성자 냇가에(경기) 작성시간24.03.18 https://www.youtube.com/watch?v=cZgHoyhUf30&t=0s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작성자 산조아(강원) 작성시간24.03.18 "정부는 의사를 절대 이길수 없다" 라고 수십년간 생각해오며 지금껏 단 한명의 증원도 용납하지 않은 업보를 의사들은 반드시 받을 것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 의사증원 문제로 환자 목숨을 담보로 파업할수 있는 나라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어느정도 증원에 용인하는대신 수가조정에 반대급부를 얻든지 뭔가
    타협점이 있었어야 되는데
    지금껏 의협은 단 한명의 증원도 반대해 왔으니 참,,
    값싼 전공의들을 갈아서 지금껏 수천, 수조억원 이익을 남겨 무한증식하는 대형병원들도 좀 바뀌어지고, 필수과 의사들은 존중받고 경제적으로 좀더 좋은 혜택이 돌아가고 나머지 의사들은
    그냥 좋은 직업중에 하나로서 인식되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24.03.18 의사들의 자업자득이죠. 사람을 살리겠다고 의사가 되고서 자기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환자들을 인질로 정부와 대치하다니 참 대단한 군상들입니다.
  • 작성자 plass 작성시간24.03.18 이번에도 굴복하면 나라꼴이 이상하게 됩니다.
    3억줘도 4억줘도 지방의사 못구하는데
    지금 전쟁난다면 외과의사 당연히 없습니다.
    전쟁을 하자는게 아니고 뭐든 대비를 철처히 해야하는 우리나라 입니다.
  • 작성자 구절초(대전) 작성시간24.03.18 필수의료분야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었는데
    그런건 의사들 말을 전혀 듣지도 않으면서 이제와서
    뜽금없이 2천명 증원한다고 하는데 웃기고 있네
    2천명 증원해도 성형 미용쪽 돈되는쪽으로 선택을 하겠지요
    돈이 안되는 필수 의료쪽은 저라도 선택을 안한다구요
    공부하고 미국으로 가버리던가 하겠어요
    무조건 2천명 늘리겠다고 떼쓰지 말고 의사들 얘기도 들어 보고 해결을 하려고 해야죠
    요새 약국 가면 의사가 처방한 약이 없더군요
    이유는 약을 만드는 원재료를 중국에서 수입이 안되서 약을 만들지 못하고 기계들이 쉬고 있다구~^^ 그렇다고요~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우리가 백숙할때 자주먹는
    황기도 돈이 되지 않으니 농사짓기 어렵다고 농부들이 그만 둬야겠다고합니다
    황기를 잔뜩 사서 쟁여놔야하나요
    기가 막혀서~
    돈을 얼마나 많이 찍어 내고 있는지 마트 가면 너무 비싸서 기가 막힙니다
    뭔가 잘못하고 있어요
  • 답댓글 작성자 냇가에(경기) 작성시간24.03.18 문제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네요. 의사들 하는 짓이 미우니까 무조건 증원하자는 건 제 살 파먹자는 이야기죠. 이쪽저쪽 말을 모두 들어봐야 합니다.
  • 작성자 토리토 작성시간24.03.18 피부과 미용을 간호사 쪽에 개방하고 비전공 의사들이 다른 분야로 개업하는데 제한을 걸도록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걸 정치적 문제로 끌고 가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지난정부에서도 의사 늘리려고했죠
    그런데 이번 정부가 하려고 하니까 민영화니 온갖 이상한 말들이 붙는게 의아하네요
    의사 정원을 너무 과하게 밀어 붙인다는데, 의사들이 하는 행태를 보면 그조차 의사편들어주기로 보입니다.
    당파 싸움이 아니라 해야하는 일입니다.
    파업 동참 안하는 의사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의사 분들도 계시는데 의사들의 그 집단주의에 무서워서 말도 못꺼내고 있다는 얘기를 보았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을 그런 분들로 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 작성자 내일도/ 대구 작성시간24.03.18 이참에 의대생들 군대 안 갔으면 다녀오고
    파업한 의사는 노느니 알바로 건설현장 삽질도 하고 택배상하차 오토바이배달 대리운전도 해보고 아님 검사 쪽으로 진로를 바꾸던지
    암튼 의사가 천직인지 여러 경험을 해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개뿔.. 정말 왜 이러는지 많이 배웠다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이번에 또 느낍니다
  • 작성자 허수아비(익산) 작성시간24.03.18 쿠바 의사 수입 해야 합니다.
  • 작성자 지금이순간 (서울) 작성시간24.03.18 대한민국에서 그 어느직종이 국가가 통제 안하고 지들이 얼마 뽑겠다라고 핏대올리는 직종이 있나요? 아니 지구상에 그런 나라 있나요?

    변호사 기술사 회계사 어느직종이든 국가의 통제을 받아얗 합니다. 안그럼 다른직종도 다 들고일어날겁니다.

    이번에 싹을 잘라야 합니다. 임시 의사면허을 주는 특별조치법을 시행해서 대규모로 외국의사을 수입하면 됩니다.

    외국인이 없는직종도 의사가 유일하고요

    완전 특별대우직종인 의사 부숴야 합니다. 대처처럼
  • 작성자 소한운 작성시간24.03.18 의사 파업하면 세상 난리날줄 알았는데
    응급 환자 제외하면 별로 이상무.
    그렇다면 지금까지
    의사들이 과잉진료로 지들 먹을거 챙겼다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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