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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내전, 일반인들의 처절한 생존기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19.10.22| 조회수2119|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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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세기네모(경기) 작성시간19.10.22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분도 살아남았으니 이렇게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주실 수 있었군요. 준비는 하면 할수록 다다익선이네요
  • 작성자 바보들의 행진(서울) 작성시간19.10.23 금, 은 같은 귀금속으로 생존 하셨던 제 부모님은 한국전 같은 대규모 전쟁에서도 안전적인 후방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겠죠.

    이런식의 고립된 국지전에선 역시 믿을건 물품들 입니다. 더구나 도심지에선 말이죠. 통조림도 이래서 비축이 필요한 것이겠죠. 과거 한국전과 같은 경우와 이 코소보, 헤르체고비나 내전이나 세르비아 내전같은 경우와는 경우가 다릅니다.

    이가 나간다는것...극도의 스트레스와 영양소 불균형이 지속되면 급속도로 우수수 빠집니다. 나이가 들어 급속도로 이가 무너져 내리는 분을 가까이 봐서 압니다.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0.23 맞습니다 비상시 먹을것과 생필품이 돈, 귀금속보다 훨신더 중요하죠
  • 작성자 윤서강토아빠(경기) 작성시간20.02.05 글로만 읽어도 무섭네요ㅠㅠ 정말 미리미리 대비해야겠습니다ㅠㅠ
  • 작성자 fighmi 작성시간20.02.28 아~~참 두려운 내용이네요. 약한 자들은 제일 먼저 죽는다는 말, 여럿이 집단을 이루고, 강력한 무기가 있어야 한다는 .... 말 그대로 생존하기 위한 룰. 천지는 불인이라. 인간의 법칙에서 자연의 법칙으로 옮아가는 상황에서 살기도 죽기도 쉽지는 않겠습니다.
  • 작성자 Daniel Park 작성시간20.04.07 많은 영감을 주는 글입니다.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보다 사람들이 어찌 행동할지 알 수 있으며 그런 상황 속에도 내가 나의 삶의 가치관을 지키려면 어떤 방향성으로 준비해야 할지 알게 합니다. 영어 원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 링크 공유 부탁합니다.
  • 작성자 흑당점례 작성시간20.04.19 북마크 누르고 갑니다
  • 작성자 아지(광주광역시) 작성시간20.05.28 오.. 영화같은 실전경험담 이군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작성자 동민아빠 작성시간20.08.2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려요 ~~^^
  • 작성자 19통 작성시간20.12.05 내용이 무척 길었지만 실제 경험담을 읽어보니 저 나름대로 준비해 둔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좋은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작성자 창호지(전남) 작성시간21.04.27 이글 몇번 읽었지만 무섭네요.....경험담이어서인지 현실적으로 더 받아지는거 같습니다.

    준비해라 하지 마라가 ....아니고 가족이 있다면 각자 알아서 최소한의 준비는 해야할듯요..

    제가 직장이 병원쪽이라 수술빼곤 왠만한건 다 처치가능하지만 저런상황 길어지면 정말 준비해야 할꺼 많을듯 합니다.

    ...
  • 작성자 솔잎향(경기) 작성시간21.05.26 매우 감사합니다..
  • 작성자 링고링(인천) 작성시간22.08.10 참,,, 이렇게 민간인의 입장에서 겪은 전쟁을 보니 암담하군요. 한국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인 경험담이 현실적이라 앞으로도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푸른산호 작성시간22.08.14 직접 겪어 본 사람의 이야기.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가 계속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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