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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일해군의 상징 야마토의 침몰, '종이 호랑이'였던 세계 최대 전함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4.04.07| 조회수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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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4.04.07 우크라이나 전쟁 초반에 대전차 미사일에 러시아 탱크 터져나가는거 보면서 탱크무용론이 들불처럼 일어나더니만 지금은 탱크무용론 외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지리적, 역사적 맥락을 도외시하면서 당장 보이는 현상만 보고 만능론이나 무용론을 말하는 사람은 참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가 항모 무용론 첨단무기 무용론을 말하는가는 모르겠지만 전차무용론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배경과 맥락을 무시하고 하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가성비 좋고 충분한 물량을 뽑아낼 수 있는게 더 유용하다는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기본 중의 기본인지라 보통의 경우 양쪽이 다 똑같이 가지고 있는 것이므로 전황이 팽팽해지는 현상이 생기죠.
    그리고 그 위에 결정적인 전투의 순간을 유리하게 이끌어 줄 수 있는 첨단무기가 있느냐 그리고 어떻게 써먹는가를 가지고 따지는 것이죠.
    러시아가 그 많은 물량 외에 첨단무기를 가지고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고전을 한 이유도 우크라이나를 너무 쉽게 보고 운용을 아주 개판으로 했기 때문인거지 푸틴이 제대로 각잡고 진격했더라면 전쟁은 1달을 넘기지 못했을껍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4.04.07 여담입니다만 우크라전 초기에 바이락타르 뉴스가 많이 나왔죠.
    우리나라에서도 바이락타르 사야한다는 소리까지 나왔습니다만 지금은 소식이 없죠.
    저도 최근에 들었습니다만 60억원짜리 자폭무인기로 쓰인다고 하네요.
    전쟁초기에 러시아가 방공방을 충분히 마련하지 않고 돌격하는 바람에 구멍이 많이 생겼고 그 틈새를 노리고 바이락타르가 많이 활약할 수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방공망이 충실히 갖춰지는 바람에 활약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튀르키예(입에 안붙으니 그냥 터키라고 하죠.)가 우리나라보다 무인기가 더 발달했다니 어쩌니 하지만 속내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더라는 이야기네요.
    전장에서 써야하는 무인기도 기본적인 수준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항법제어를 위해 많이 쓰는게 gps인데 북한도 이걸 교란할 수 있다보니 우리가 굴려야 할 무인기도 gps교란에 대비하지 않으면 써먹지 못한다고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7 그도 맞습니다 전쟁이나 생존은 총력전이기에 뭐하나에 의지하기보다는 모든것을 다 총동원하고 기본을 지키는게 중요하죠
  • 작성자 BladeRunner(경북) 작성시간24.04.07 그러나 우주전함 야마토로 환생해서 우주를 누비죠. 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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