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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기술

군대가 전투할때 오와 열을 맞춰야 사는이유...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23.10.24|조회수594 목록 댓글 3

나폴레옹 시대 전쟁영화를 보면 군대가 전투할때 오와 열을 맞춰서 서서히 진군하는 장면이 나오죠

멀리서 총과 대포를 쏘면 그대로 쓰러지고 지금 눈으로 보면 참 답답하고 바보같은데

아랫글처럼 나름 이유가 있다고...

또한 칼과 창을 쓰던 고대에도 많은 병사가 죽는건 서로 칼을 맞튀기며 싸우는 전투할때가 아니었다고합니다

1차 전투에서 승패가 서서히 기울고 사기가 떨어진쪽이 등을 돌려 도망갈때 많은 학살이 일어난다고합니다

그래서 장군들도 어떻게서든 병사들이 겁먹고 도망가지 않도록 진형을 유지하는걸 제일 철칙으로 삼았다고함

 

 

 

 

출처 : https://ggoorr.net/thisthat/1613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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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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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MAENG | 작성시간 23.10.24 팔랑크스 재현하는거 보고 좌향좌 우향후 뒤로돌아가 이거때문이구나 하고 느끼긴 했는데....그걸 왜 현대 군대에서도 배우고 있어라는 의문도 생김
  • 답댓글 작성자잘생긴김씨(전주) | 작성시간 23.10.24 현대에서도 살아남은 이유는 통제의 용의성과 일체감 조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군인에게 제복(유니폼)을 입히는 것은 개개인의 개성을 지우고 한 사람처럼 움직이게끔 하는 목적이 큰데요 이렇게 함으로서 개개인마다 편차가 클 수 밖에 없는 전투력을 조직단위에서 균일하게 만들고 상관의 명령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게끔 하는거죠.
    (그리고 이 때문에 서구사회에서 제복을 입은 사람들을 대우한다고 합니다. 개인주의가 가장 중요한 사회에서 개개인의 개성을 포기하고 사회에 헌신한다는 이유 때문이라네요.)
  • 작성자지금이순간 | 작성시간 23.10.25 현대전에선 쓸모없는거 많이 몰려있으면 한방에 훅.... 현대전은 장거리 타격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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