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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도로서 20시간 버틴 미국인들 생존기..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2.01.06| 조회수825| 댓글 14

댓글 리스트

  • 작성자 꽃들이랑(충북) 작성시간22.01.06 대소변은 저런 재난때엔 도로가에서 일봐도 충분히 이해받을 수 있지 않나요
    방광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참느니 저라면 잠시 창피해도 해결할거에요
    그리고 대변 참아 본 사람들은 하늘이 노래지는 걸 알거에요
    대소변 처리 용기도 차에 실어놔야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 도원(충남) 작성시간22.01.06 특히 깔끔한 성격의 여성분들은 저럴 때
    엄청 힘들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바다사냥꾼(대구) 작성시간22.01.06 한국인이나 이해하지요.
  • 작성자 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22.01.06 미국도 자연재해 앞에서는 쥐약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2.01.06 제설작업은 뉴욕,뉴져지가 잘 하지요,
    다른데는 엉망진창.
  • 작성자 김태호 작성시간22.01.06 감사합니다.
  •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2.01.06 잘못된 내용이 있어 정정합니다,
    (I90)이 아니고 (I95)입니다,
    I95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 메인주 캐나다 국경까지의 고속도로로,
    글에 나온 리치먼드와 D.C.를 지나갑니다,
    I90은 메사추세츠주 보스톤 <-> 워싱턴주 씨애틀 까지 입니다.
  • 작성자 지천태 작성시간22.01.06 꽤 오래전 우리나라에서도 저런 일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 작성자 하늘이(서울) 작성시간22.01.06 저도 예전에 경부고속도로로 올라오다가
    갑자기 눈이와서 도로가 막히고

    차에 기름도 얼마없는데
    휴게소까지 차가 움직이질 않아서

    몇몇 지프차 탄분들이 고속도로 옆 철망으로된 벽을 허물고 나가길래
    그쪽으로 저도 탈출해서 서울에 온 기억이 나네요.
  • 작성자 축복(울산) 작성시간22.01.07 꼬박 하루를 ..생각만해도 무섭네요.저흰 장거리는 부모님께 다녀올때라서 갈때 드릴거 한가득.올때 받아오는 먹거리 한가득이라 양식은 괜찮을거같은데.추위에 대비해야겠네요
  •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2.01.07 한국은 고속도로 정체되니까 장사치들이 몰려 들어서 돈만 있으면 식량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아요,
    어느 해,
    가을날,
    어느 일요일 새벽에 리치먼드에서 D.C.까지요,
    시속 160km 로 달려 봤네요,
    당시에 탔던 픽업의 속도계가 160km라 그 이상은 달리고 싶어도 못 달렸네요.
  • 작성자 루루2 작성시간22.01.07 저런 재난상황!!??에 미국사람들은 생리현상 해결을 화장실까지 가서...!!?? 큰것은 이해가 가지만
    소변정도는 근처 숲에서 해결할 수 있잖아요!!??
  • 작성자 팜구루(충남아산) 작성시간22.01.08 90년대 초에 한국에서도 강원도 폭설로 고속버스에서 고립되어 굴파고 휴게소로 가서 컵라면 나르고 며칠 버티디 나온 선배 이야기가…
    대전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감감 무소식이더니 2박3일 갖혀 있었다고
  • 작성자 포항/은실이 작성시간22.03.16 재난가방을 여러개 만들어서...내차에, 남편차에, 집에 ...
    평소엔 거추장스럽고 귀찮지만 진짜 필요할 땐 내 목숨을 구해 줄거라고...
    차 복잡하다고 싫어하는 남편에게 강제로 넣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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