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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속 10km 걸어 집오다 숨진 아빠... 집앞 180m 지점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2.01.11| 조회수775| 댓글 12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22.01.11 잘 안 죽게 보이는데 .... 눈보라 속에서는 소용없는 듯.
  • 작성자 바르다김선생종신노예백번김구운선생 작성시간22.01.11 누가 집에 좀 들여줄것이지
  •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2.01.11 평소에 많이 걷지 않아서 그럴거예요,
    평소에 차타고 늘 다니던 길로만 다녀서 그래요,
    사고후,
    911에 전화했으면 살았을텐데요.
  • 작성자 Rubicon l 서울 작성시간22.01.11 10키로라면... 정상적인 도로라도.... 쉬는 시간 포함하면 3시간 넘어감...
    눈길 .... 4-5시간은 족히 걸림...
    그런데 걸어서 돌아 올..... 생각을 하는 자체가... 미친 짓이라는.......

    그냥 사고 차에 있었으면.... 그 다음 날이라도 실종신고로 차량을 찾았을 텐데.....

    머리가 나쁘면 .... 손발이 고생하는게 아니라.....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

    차타고 다닐 때 짧게 느껴지는 거리 ....
    3분 거리 (그것도 느린 60Km의 속도) 를 걸어서 가면.... 기본 1시간이라는.....
  • 작성자 커피러버(서울) 작성시간22.01.11 주로 시내 안만 돌아다녀서 생존배낭 필요를 못 느꼈었는데요.
    작년 겨울 설악산 친구들 태우고 가다가 눈 때문에 막힘.
    1시간 걸어서 한계령 휴게소 가니. 먹을것 텅텅 빔.ㅠ
    다행히 물과 과자 남아있어서 허기 메웠습니다.
    갑자기 야외로 떠날 일이 있을 때. 또 생존배낭 잊어버려요.
    이번 주 맘 먹고 차에 준비해 두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Rubicon l 서울 작성시간22.01.11 한국은 12시간 기준 다 해결되니......
    물 / 보온 옷(모자/장갑 포함) + 담요만 있으면 .. 생존에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커피러버(서울) 작성시간22.01.11 Rubicon l 서울 넵.
    담요. 필요하겠어요.
    늘 시내에서 근거리를 다니다보니. 차에는 약간의 비상금(휘발유 기름값 정도)만 넣어두었답니다.~~
  • 작성자 박미란 작성시간22.01.12 저두 남편 차에 담요를 뒀는데 식량과 물을 못넣어요
    자꾸 구박을 해서
  • 작성자 날라리아(해외) 작성시간22.01.12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가족들 심정도.. 죽음에 점점 익숙해져 가네요
  • 작성자 ruys76 작성시간22.01.12 10킬로미터 도보로 2~3시간 거리인데도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시사해 주네요
  • 작성자 뻬옹 작성시간22.01.16 에고..ㅜㅜ..
  • 작성자 산생사(동해) 작성시간22.01.30 추위에 헤메다 체력고갈되고
    판단력 흐려지면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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