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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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ubicon l 서울 작성시간22.01.11 10키로라면... 정상적인 도로라도.... 쉬는 시간 포함하면 3시간 넘어감...
눈길 .... 4-5시간은 족히 걸림...
그런데 걸어서 돌아 올..... 생각을 하는 자체가... 미친 짓이라는.......
그냥 사고 차에 있었으면.... 그 다음 날이라도 실종신고로 차량을 찾았을 텐데.....
머리가 나쁘면 .... 손발이 고생하는게 아니라.....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
차타고 다닐 때 짧게 느껴지는 거리 ....
3분 거리 (그것도 느린 60Km의 속도) 를 걸어서 가면.... 기본 1시간이라는..... -
작성자 커피러버(서울) 작성시간22.01.11 주로 시내 안만 돌아다녀서 생존배낭 필요를 못 느꼈었는데요.
작년 겨울 설악산 친구들 태우고 가다가 눈 때문에 막힘.
1시간 걸어서 한계령 휴게소 가니. 먹을것 텅텅 빔.ㅠ
다행히 물과 과자 남아있어서 허기 메웠습니다.
갑자기 야외로 떠날 일이 있을 때. 또 생존배낭 잊어버려요.
이번 주 맘 먹고 차에 준비해 두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Rubicon l 서울 작성시간22.01.11 한국은 12시간 기준 다 해결되니......
물 / 보온 옷(모자/장갑 포함) + 담요만 있으면 .. 생존에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커피러버(서울) 작성시간22.01.11 Rubicon l 서울 넵.
담요. 필요하겠어요.
늘 시내에서 근거리를 다니다보니. 차에는 약간의 비상금(휘발유 기름값 정도)만 넣어두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