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미터 지하동굴 탐험 중 뜬금없이 발견된 개

[코난.카페장(경기)]

미국 동굴 탐험가들이 지하 500m 동굴을 탐험하다가 뜬금없이 강아지를 발견했다. 당시 강아지는 굶어서인지 힘없이 조용히 앉아 있었다고 한다

탐험가들은 이 강아지를 껴안고 탈출했는데 사람이 포복으로 15분정도 기어 가야하고 수직으로도 올라가야하는 등의 난코스였다고 한다.

이후 알고보니 두달전에 실종된 이 강아지(13살)는 홍수에 떠밀려 지하로 떠내려갔을꺼라 추정한다고.
현재는 주인을 만나서 건강을 회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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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근데 2달동안 500미터 동굴안에서 물과 벌래만 먹고 살았다는 건지 ㅎ

[트루킴(서울)]

두달동안 개지옥이었겠어요.ㅠ

[달달한 감자양(부산)]

너무 다행이에요 ㅠㅠ

[커피러버(서울)]

다행이네요.
강아지 뉴스만 보면 맘이ㅠ

[어부]

[김병장(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