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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경험

태평양 한가운데 보트에서 두달동안 살아남은 남자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24.03.20|조회수394 목록 댓글 5

 

 

 

 

 

호주인인 50대 남성 팀 셰독은

지난 4월 반려견 벨라와 함께

멕시코에서 폴리네시아까지 작은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했으나


폭풍우를 만나 기계장치들이 고장나며

정상적인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면서 태평양 망망대해속에 버려짐.

 

 

 

 

 

 

그렇게 좌초 두달 뒤,


태평양을 지나던 참치잡이배와 헬리콥터가

바다 위에서 작은 배 한척을 발견했는데


그 배에는 한명의 남성과 개가 살아있었음.

 

 

 

 

 

 

 

출항때와 다르게 뼈만 남은 팀 셰독은


지난 두달간 빗물을 모아 식수를 공급했고

낚시로 건져올린 생선을 회쳐먹으면서 버텼다고 말했으며


반려견이 함께해 정신적으로 버틸 수 있었다며

사람과 개 모두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전해짐

 

 

...................

 

조난되 부서진 작은배에서 무려 2달동안이나 혼자 버텼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굶어죽을 지경이 됬어도 자기의 개와 의지하며 같이 잘 버텼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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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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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내일도/ 대구 | 작성시간 24.03.20 낮엔 뜨겁고 밤엔 추위에 어떻게 버틸 수 있었는지 정말 대단하네요
  • 작성자데이라이트/(구미) | 작성시간 24.03.20 대단하네요
  • 작성자여행하는자(대구) | 작성시간 24.03.20 개가 사람보다 어찌보면 더 나은 요즘입니다
  • 작성자커피콩(경기) | 작성시간 24.03.20 몰골이 말이 아니군요 잘버텨 구조됐네요 다행입니다
  • 작성자새벽기차(서울,호주) | 작성시간 24.03.24 이 분이 생존기에 대한 책을 쓴다면, 꼭 사서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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