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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경험

2차대전때 런던 여자의 일상 모습...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24.03.22|조회수736 목록 댓글 7

 

출처: https://www.fmkorea.com/6821907349

 

 

 

 

 

 

1940년대 2차대전 당시 영국 런던

 

 

7시에 기상하는 올리브 부인. 침대 옆 협탁에는 야간 공습에 대비하기 위한 방독면이 담긴 가방과 손전등이 놓여있다

 

 

 

 

 

 

 

 

 

그리곤 창문의 커텐을 걷는데 좀 이상하다

 

 

 

 

 

 

 

이렇게 공습으로 깨진 창문의 유리를 두꺼운 모직포로 대신 달아놓았다

 

 

 

 

 

 

 

 

아침에 배달 온 우유와 조간 신문을 가지러 나왔다. 옆의 커다란 양동이에는 공습으로 인한 화재 시 사용할 방화용 모래가 담겨있다

 

 

 

 



거실에서 아침을 먹는다. 창문의 유리 2장은 이미 깨져서 모직포로 대체해 놓았고 남은 2장은 종이 테이프를 발라놓았다

 

 

 

 

 

 

계단 청소 중인 올리브 부인. 공습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석면(!) 카페트를 깔아 놓았다

 

 

 

 

 

 

 

공습시 파편에 뚫린 천장을 가리키는 올리브 부인

 

 

 

 

 

바닥도 구멍이 났다

 

 

 

 

 

 

공습시 대피소인 지하실의 침대를 정리한다

 

 

 

 

 

 

전시에는 물자 절약을 위해 분리수거를 더욱 철저히 한다

 

 

 

 

 

 

 

 

아침 장을 보러 나왔다

 

 

 

 

 

 

 

 



상점에서는 식량 카드에 스탬프를 찍고 차, 설탕, 버터, 마가린, 베이컨을 판매한다

 

 

 

 

 

 

 



그리곤 일터로 가는 버스에 올라탄다. 뒤쪽에 공습으로 무너진 런던의 거리 모습이 보인다

 

 

 

 

 

 

 

 

 

 

올리브 부인은 전쟁 관련 부처에서 사무원으로 일한다. 근무시간은 평일 10:00 - 18:00, 토요일은 14:00 까지

 

 

 

오늘의 저녁은 스테이크가 포함된 호화로운 식사! 남편이 짧은 휴가를 얻어 돌아오기 때문이다

 

 

 

 

 

거실에 저녁상을 차린다

 

 

 

 

 

 

 

 

고양이와 함께 남편을 기다리며 뜨개질을 한다

 

 

 

 

 

 

 

 

 

 

 

Q. 저거 리얼이에요? 너무 요즘 브이로그랑 비교해도 위화감이 없는데?

===========

당연히 영국 정부의 홍보물임

 

Q. 근데 영국 정부는 저 선전물로 의도하는 바가 뭐지.. 보고 아무런 느낌도 없는데

=========

굳이 따지자면 독일한테 너네가 얼마나 공격하든 우린 일상 유지 쌉가능임, 너네 따위는 두렵지 않아 이런 느낌?

 

국민에게 용기를 주려는 의도도 있고.. 전시에도 여성들도 이렇게 혼자 밝고 씩씩하게 하루하루 잘 버티고있다 다들 두려워말고 같이 힘내자 이런 의미의ㅇㅇ 어린애들 혼자서도 잘해요 이런 책 읽게하는거나 비슷하지

 

전쟁중 선전물들을 보면
”적들을 깨부시자!“ 이런것 말고도
전쟁통에도 우리는 평화롭고 평범하며 밝은 삶을 영위하고 있다 이런 선전도 많이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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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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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달달한 감자양(부산) | 작성시간 24.03.22 석면카페트에서 한번 놀라고 갑니다.
  • 작성자여행하는자(대구) | 작성시간 24.03.22 석면에 놀랐어요 저때 애완묘. 먹이는 어떻게 줬을까요?
  • 작성자내일도/ 대구 | 작성시간 24.03.22 사진이 너무 연출되어있어 자연스러운 느낌이 별로 없군요
  • 작성자탄소중독화성인(창원) | 작성시간 24.03.22 자료 잘봤습니다
  • 작성자예비군1인(서울) | 작성시간 24.03.22 귀한 자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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