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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칼럼

Retreat로 간 사람의 편지

작성자스탠리(미국/대구)|작성시간12.05.22|조회수300 목록 댓글 3

이 글이 있는 사이트의 주인은 내용을 가져가지 못하게 하는 원칙을 공지해두고 있습니다.

다만 800자 이내의 요약 공유는 허용하고 있어 최대한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이 메일은 경제붕괴를 우려한 어떤 사람이 은신처를 마련하고 가족들(장남가족 등등)을 불러 모은

내용을 사이트에 올려 공유한 것입니다.

 

http://survivalblog.com/self-sufficiency/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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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보낸 사람은 어느정도 농사를 하던 혹은 관련된 일을 하던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 전체에 1억이 안들었다고 하네요. ( 총인원 10여명에 대한 준비 )

기본적으로 트랙터나 이런게 있던 분입니다.

 

-나는 다른 재난보다 실질적인 경제붕괴가 더 두렵다. 이미 은퇴연금은 손실이 많다.

-그래서 모든 재산을 현금화해서 피난처를 찾아 구입했다.

-7에이커(8600평 정도)의 넓이에 숲과 공터가 같이 있음

-우물과 작은 천, 작은 호수가 있는 곳임

-구입하고 남은 돈은 상당량을 실물 금과 은을 구입할 것임

-이상징후가 보이면 집으로 배달을 시킬것임

-집은 새로 수리가 된 55평 정도임

-3~4년간 농사에 사용할 씨앗을 준비했고

-ATV도 준비했음

-가지고 있던 트랙터에 다른 공구들도 준비했음

-장남 가족이 합세하면 바로 농사를 시작할 것임

-아울러 비상용품 저장도 병행하고 있음 (마굿간을 저장고로 사용 중)

-비상발전기, 태양광발전기, 의약품들, 정수필터들 등등을 우선순위에 따라 저장 중

-이 장소는 현재 사는 곳에서 휘발유 반통정도의 거리임(자기 차량의)

-계속 피난처를 강화하면서 여차하면 즉시 옮겨갈 것임

 

이 웹사이트 주인의 충고 : 축하합니다. 그런데 금,은은 기다리지 말고 즉시 배달시켜요 !!

                                    그리고 식량과 용품 구입비는 남겨놓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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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점은....저 농장에서 뭔가 장사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가족들이 먹고 살 농사를

짓는겁니다. 먹고 살 수 있다면....다른 직업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 ( 우리 현실상 이러기는

힘들겠지요...대다수 말입니다 )

 

이 사람은 완전 대비 모드로 들어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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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란다 | 작성시간 12.05.22 저에게 일억이 있다면 똑같이 하고 싶군요. 도시는 적응하면 안 될 것 같아요. ㅋㅋ
  • 작성자주니에바(서울) | 작성시간 12.05.22 맞아요 금,은은 즉시 내 손으로 들어와죠. 한 예로 스위스은행에는 이미 고객 몫의 금이 없다고 하니요...
    저도 위 글처럼 준비하고 싶네요...
  • 작성자조석파 | 작성시간 12.05.22 그럼 독일분데스방크도 재고 금을 조사해보라는 독일의회의 말에 극력저항하는 이유가 따로 있군요 .. 후덜덜합니다 뱅크런보다 골드런이 먼저일어날것같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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