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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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8.10 맞습니다..긍정의 힘이란 없는 사람들에게는 희망 고문일 뿐이죠.. 성공하면 좋겠지만 실패할 확률이 더 높고 막상 실패하면 결국 자기 자신을 비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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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bai 작성시간12.08.10 키아누 리브스 주연 "메트릭스"를 한번 감상해 보시면 비빔밥님이 말씀하신 걸 좀 더 빠르고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줄거리나 화려한 볼거리를 모두 떠나서 주된 내용은 다시 "생존"에 닿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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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으로 작성시간12.08.10 우리가 이세상 교육제도와 주변 사람(대중의식)들로 부터 보아온 것들과 들어온것들 그리고 우리부모님들이 우리에게 알려준 많은 것들이 사실 우리에게
성공,부,비젼,꿈이란 명목으로 이세상의 통치자의 노예가 되도록 나도 모르게 쇠놰가 되왔던겁니다.
물론 당사자는 최선을 다해 이세상에사 자기의 이름을 내고 부와명예를 쟁취하기위해 노력하지만
사실 그건 탐욕이란 본질을 감춘 자아실현, 성실함이란 이름으로 위장한 노예가 되기위한 일종의 통치기술이었던 것입니다. 저도 이제 44살이란 나이에야 이 세상의 본질을 조금 깨닫게 되었답니다. 비빕밥님
생각이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게 사실 싶지 않은 일이데, 감사합니다. -
작성자 미기(여수) 작성시간12.08.11 능력자 앞에서 반항하는건 실익이 없습니다. 잔인한 제압을 당하게 될것이고, 선두에 서면 타켓이 될것입니다.
합심하여 반항을 한다.. 제일 먼저 동료가 배신할 것이며, 반항의 댓가로 조그만 선물이 주어지지만 그건
그 선물이란게 반항의 선봉에 섰던 내피와 살입니다. 강한자는 비열함이 없지만, 약자는 비열의 극치입니다.
저도 약자요 비열한 자입니다. 다만 강자와 약자는 영구하지 않고 상황과 노력에 따라 위치가 바뀔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이고, 저항보다는 반격을 그러기 위해선 능력의 비축이 필요하고.. 반격을 하되 실효성이 있는 반격을
해야합니다. 상대가 목숨을 걸고 격돌해 올땐 누구나 두려운 법... -
답댓글 작성자 미기(여수) 작성시간12.08.11 그들의 잔인한 제압을 제압할 내공의 연마.. 결론은 스스로가 능력자가 되는것입니다.
능력자 = 악마^^ 악마 = 악마 고로, 어느 한쪽에 소속되는게 아니라 공존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론이고, 실무에서는 항상 불평등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며, 불평등과 불공정은
절대적인것도 아니며 내가 어느쪽에 있느냐의 상대적인 가치일뿐..
때론 빨리고 때론 빨아먹기도 하겠지만 신앙처럼 마음의 중심을 잡고, 실질적인 가치를 추구하면
늘 비빔밥님이 말씀하시는 실물가치를 성실하게 확보하고 지킬수 있는 능력과 지력을 갖으면
크게 힘들지는 않을듯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미기(여수) 작성시간12.08.11 그리고 목숨을 걸고 판을 벌이는 살벌한 자.. 바로 그런자가 능력자이고 성실한 자입니다.^^
능력자 = 악마 라고 할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했다는 것이 악마짓이였다라는^^ 이것이
자본시스템의 한계이고 정의란 무엇인가? 하고 묻게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정의로는 능력자는 단위시간에 인간이 필요한 것들을 많이 효율성있게 생산하는 자입니다.
그의 기발한 두뇌와 성실성과 노력으로 타인의 것을 빨아먹지 않고 타인들을 먹여주는 자..
바로 그자가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악마이기도 하고^^, 은인이기도 하고, 리더이기도 한것인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는 횡설수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