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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장 속의 해골!!

작성자비빔밥(경기)| 작성시간12.08.14| 조회수686|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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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힘차게 작성시간12.08.14 두 눈 부릅뜨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무쇠대그빡(대구) 작성시간12.08.14 비빔밥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 작성자 코난(경기) 작성시간12.08.14 좋은 글 잘봤습니다 숨기고 싶고 깨지기 쉬운 나약한 사람들이 더 화려하고 겉모습에 치중하며 큰소리 내는것같더라구요^^
  • 작성자 미기(여수) 작성시간12.08.14 다시금 도피처로 가야함을 느낌니다.
    제게 있어서 도피처는 한적한 숲속의 대피처도 아니고,
    지하 암반중에 굴착한 대피처도 아닙니다.
    아무리 두 눈을 부릅떠도 빼앗길건 빼앗깁니다.

    빼앗기고 싶어도 뺏길수 없는 자산이 있는 도서관 그안에 가득한 책..
    때로 삶이 힘들어서 모든 곳에서 안식처를 찾고, 마음속의 평화와 사랑을 간구하였지만,
    난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내게 얘기해 주고, 알려주고, 위로해 주고 길을 가르켜준 인간 지성의 탑 도서관
    한 손으로도 들 수 있는 책속으로 난 도피처를 정했읍니다.

    빼앗길수 없는 지성과 지식으로 무장하는것.
    재무장하기위해 다시 책을 집어 들어야할 때가 왔군요.
  • 답댓글 작성자 무사(서울) 작성시간12.08.14 ㅎ.......이왕이면 같이 닦으세요........몸과마음의보석을.......
  • 답댓글 작성자 코난(경기) 작성시간12.08.14 여기 예기하시나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미기(여수) 작성시간12.08.14 유흥이 있는곳에 가고도 싶습니다.^^ 거의 가보지를 못해서~
    살아오며 너무 버벅거려서인지 회사 회식이나 하면 어쩌다 갈까..
    재앙이나 재난이 아니어도 가진것이 없어서 였는지, 살아온 나날은 힘든날들 이였습니다.
    이스라엘과 스위스인들이 전쟁에 져서 승자에게 모든걸 빼앗기는 사태와 오랜 방황끝에
    그들은 빼앗기는 기술을 축적했더군요.. 유형의 자산이 아니라 무형의 자산을 쌓는다..
    공부하다 머리카락이 한 주먹식 빠져, 좀 쉬려 했더니만, 생존을 위해 다시금 책속으로
    도피해야 겠습니다. 삶 밖으로로 도피가 아니라 삶속으로 격돌하기위해..
    50대라 은퇴하려 했는데.. 전선으로 다시 가야하다니, 세상 잔인하군요..
  • 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8.14 미기님께서 책을 통해 얻은 생존지식을 우리 카페에서 많이 나눠주셨으면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미기(여수) 작성시간12.08.14 사람들은 무슨 마음의 변동이 생길땐 머리카락을 손본다죠^^. 저도 그럽니다.
    머리카락이 아니고 피의 맹세를 하죠.. 손가락을 깨물어 혈서는 못 쓰고^^
    헌혈의 집에가 현혈을하며 피의 맹세를 하죠..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을 생각하며, 어떻게 이 잔인한 현실을 돌파할 것인가를, 그냥 무릎꿇고
    주저앉거나 자기연민에 빠지는 것은 참새도 하지 않는 짓이라고 지아이 제인 영화에
    로렌스시를 되뇌이며..

    Self-Pity

    I never saw a wild thing
    sorry for itself.
    A small bird will drop frozen dead from a bough
    without ever having felt sorry for itself.

    D. H. Lawrence
    생존하기위해 제 가슴에 심어놓은 시.
  • 답댓글 작성자 옥여사(인천) 작성시간12.08.14 미기님 멋있어요~㉿
  • 작성자 무사(서울) 작성시간12.08.14 고맙습니다...........
  • 작성자 Keane[아산] 작성시간12.08.14 총이 필요해요.
  • 작성자 옥여사(인천) 작성시간12.08.14 이정표를 보이실적마다 힘이납니다~고맙습니다~^^
  • 작성자 sooboree 작성시간12.08.15 감사합니다.
  • 작성자 나예(부산) 작성시간12.08.15 경고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은행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도둑들때문에 집에 보관도 어렵고하니...아직은 은행에 보관중입니다...
  • 작성자 doyoonii(서울) 작성시간12.08.15 감사합니다^^
  • 작성자 불암산(서울 노원) 작성시간12.10.19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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