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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탄소 배출량, 내연차 보다 많을 수도...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3.07.20| 조회수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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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3.07.20 저 밀스 연구원이라는 사람이 헛소리를 하는 것 밖에 안되는게
    내연기관의 연료효율을 증가시키는게 훨신 더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내연기관 만드는 회사들은 그걸 몰라서 연료효율을 증가시키지 않았다는 말인가요?
    엔진 만드는 회사에서 효율 단 몇% 끌어올리는 것 가지고도 끙끙대고 있는데 말이죠.
  • 답댓글 작성자 venice 작성시간23.07.20 엔진이나 파워트레인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은 이미 개발된 기술이 많이 있습니다. 엔지니어링에서는 기술 대비 비용을 항상 따지게 되는데 비용 상승을 정당화하지 못하면 사장되는 기술이 됩니다. 전기차도 비용을 고려하면 말이 안되니까 보조금에 공익광고 등등 온갖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엔진 역시 효율 상승 효과가 엄청나지만 비용 상승을 고려하면 시장성이 다소 애매합니다.
  • 작성자 숭디이(광주) 작성시간23.07.20 수소차는 어떨까요?
  • 답댓글 작성자 venice 작성시간23.07.20 수소는 대량 생산할 경우 천연가스 분해해서 만듭니다. 그냥 천연가스 엔진에서 연소하는 것이 효율 면이나 CO2 저감 면에서 가장 좋습니다.
  • 작성자 명왕성 작성시간23.07.20 자동차를 가지고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에너지원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것이 맞을듯..

    전기가 석탄전기인지 가스전기인지 윈자력 태양광인지 비교를 해야지. 기사보면 일반인들은 전기차를 혐오하게 만드는 기사네요.

    전기차와 내연차는 비교대상이 아니죠.
  • 작성자 GOST 작성시간23.07.20 전기차의 전기는 어디서 나옴?
  • 작성자 venice 작성시간23.07.20 물건의 생산 단가는 보통 재료비, 설계하는 사람의 인건비 즉 개발비, 생산 과정의 인건비 즉 가공/조립비 등의 합으로 정해지는데, 양산품의 경우 설계 비용은 거의 무시할 수 있고, 가공/조립은 요즘 거의 자동화되어 역시 인건비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결국 재료비와 생산 과정의 에너지 비용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원 재료의 생산비는 거의 에너지 비용이구요. 한 예로 금 값의 거의 대부분은 에너지 비용입니다. 즉 보편적으로 비싼 물건은 전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가 크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 작성자 venice 작성시간23.07.20 1. 모든 전기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한다. 현재는 전기의 60%는 화석연료임.
    2. 모든 고정된 장치의 에너지 소비를 전기를 통해서 해결한다. 고정된 장치는 배터리가 필요 없음.
    3. 그래도 남아 도는 전기는 고정되지 않은 장치의 에너지 소비를 전기로 전환하여 해결한다. 고가의 배터리가 필요함.
    1->2->3 순서가 맞는 방향인데 현재는 3번 즉 전기차를 우선으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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