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뉴스도 소개했습니다만
그간 지구평균기온을 100년전에 비해 1.5도 이내로 상승을 막아야한다. 이게 마지노선이다...라고 했었지요
그래서 자동차나 산업계, 농업계에서 탄소배출 제한하고 전기차 보급도 일부러 많이 키웠습니다
그렇게 제한해도 2040년대쯤은 그게 깨질거라고 전망됬는데요
이게 당장 올1월부터 깨졌다고합니다
심지어 올 1월 평균기온이 1.66도나 올라갔다고함
물론 잠시 올랐다가 다시 내려가기도하지만 이미 작년부터 평규수치를 근접해서 자꾸 깔짝대다가 이번에 바로 확 넘어섰습니다
지구가열화에(요즘은 지구온난화란 말대신 씀) 엘리뇨가 더해져서 가속화된것같다고함
지구온도가 좀 올라간것같고 별 생각안되겠지만
고온과 가뭄은 모든 재난중 가장 느리지만 가장 심각하고 무섭습니다
과거 문명들이 화산폭발이나 지진으로 멸망한곳은 거의 업습니다
장기간의 고온으로 인한 가뭄과 식량난으로 멸망한것이죠
우리도 이미 과일과 채소값이 작년부터 몇배나 급등해서 사먹기 힘든 시대가 됬죠
저도 요즘은 그냥 수입 오렌지나 통조림 사먹고 있는데
이런것도 식량난의 초기 증상입니다
그리고 매 여름마다 극심한 폭염에 홍수, 태풍도 더 커지고 잦아질겁니다
홍수와 폭우로 작년 여름
오성 지하차도 참사와 2년전엔 수백건의 산사태와 포항아파트 주차장 침수, 관악반지하 아파트 침수사고, 강남일대 침수, 전라도지역 제방붕괴등 침수 피해가 많이 있었습니다
올해 이런 재난들이 더 심해질겁니다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큰 재난들 심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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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전고을 작성시간 24.02.20 공감합니다
자연다큐보니까 기온이 높아젓기도 하지만 해수가 순환과 제트기류 망가지고 완전 극과 극 날씨가 된다고 하더군요
대홍수 대가뭄 부분적 빙하기
미지노선을 넘겨서 정말 큰일입니다.
대도시 및 고층아파트 위험해보입니다. 생존배낭이 필히 챙겨야 할때인거 같아요 -
작성자여행하는자(대구) 작성시간 24.02.21 늘 자연재해 앞에선 사람들은 나약한 존재라는걸 느끼곤 합니다
늘 좋은글과 일깨워 주심 감사합니다 -
작성자잘하자 작성시간 24.02.21 인구가 너무 많아 지구가 몸살하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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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희망을 갖자 작성시간 24.02.22 티핑포인트 지나갔고 못 막아요
결국 파국입니다
2029년 전까지 식량 에너지 물로 전쟁날거예요(국토전쟁예외고)
이거 막으려면 전세계 인구 절반 날려야하고
다들 1900년 전의 원시생활로 살아야 함요
그냥 다들 남은 생 즐기며 사세요 ㅎ ㅎ ㅎ -
작성자빅쇼트(전남) 작성시간 24.02.23 그래서 올해는 작물재배 양을 더 늘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