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날에
다들 어찌 지내시나요
특히 우리 지기님 건강하신지
쩝
이몸은 이나이토록 일잘하다가 (60이 넘도록 ,,,)
기계에 밀리고 밀려 직원들 다 정리되니
그 정리의 파고가 나한테까지 닥쳣내요 ㅠㅠ
(직원식당 폐쇄)
이 규칙적 움직임 좋아 일을 즐기는 성격인데
우째야 리듬 안놓치고 남은생 살아낼란가요
처음 통보엔 정신아득하더니
그나마 하루 이틀 지나니 슬슬 그림그려지기는 하는데
지기님 안부 염려로 들락이다가
제 하소연만 ㅠㅠ
우리방 모든님들 잘 살아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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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숨한번 크게크게 작성시간 22.06.04 그냥님
오랫만이시라 너무 반갑습니다
지금 마음도 어수선할건데 제 걱정까지 해주시고 진심으로 감동입니다
이제 저희 나이가 뒷전에 밀려나는 때가 되었나봅니다ㅠ
일단 실업급여 받으며 건강챙기세요
우리가 이만큼 견뎠듯이
또 이럭저럭 살아지겠죠
다른분들도 모두 궁금합니다
까페 열겠다고 저렇게 분류해놓고는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고
안그래도 이 까페를 어떡하나 싶네요
좋은 아이디어있으면 얘기해주세요 ^^ -
답댓글 작성자그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6.05 전 주기적으로 들락입니다
지기님 아프지나 말았으면 좋겠고
(경험상 아픈게 젤루 힘드니까 )
카페 너무 머리아파하지마세요
때되면 또 한번씩 알리고
한분에게라도 해우소역할이 된다면 그걸로도 충분한거라
여깁니다
가벼워지자고 연 공간이 짐이되진 말아야지요 -
작성자인내심 작성시간 22.08.15 아직도 아이때문에 고민이라 들어왔어요. 다음 아이디로 통합 하고 나서는 로그인 하는것이 귀찮게 되었어요. ㅠ
모두 건강 하시죠. 아이들 때문에 고민이 많고 아이들이 철들때 뒤늦은 후회를 할까봐 ( 부모마음을 몰라준거) 건강 지키면서 하루를 살아 갑니다.
그때 울고불고 하는것이 눈에 그려져서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그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9.21 에구
다들 좀 가벼워 지시길 비는마음으로 기웃거리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