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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고난은 우리를 거목이 되게 합니다

작성자hapy day|작성시간14.10.23|조회수563 목록 댓글 0

고난은 우리를 거목이 되게 합니다      베드로전서3:8~12

 

두 사람의 벌목꾼이 수명이 백 년도 더 된 거목을 벌목하고 있었습니다.더 자르고

나니 긴 수명을 반영하듯 많은 나이테가 있었고 그 모양이 매우 독특했습니다.그

중 다섯 개는 다른 나이테와 달리 조밀했으며 바깥쪽으로는 넓은 긴격을 둔 나이

테가 있었습니다.

 

한 벌목꾼이 조밀하게 나 있는 다셧 개의 나이테를 보고 말했습니다. "이 나무는

가물었던 5년 동안 전혀 자라지 못했군."그러자 자른 멀목꾼은 전혀 다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물론 가뭄에는 크게 자라지 못했겠지 하지만 부족한 수분과 영양분을 얻기 위해

가뭄 때에 더 깊이 뿌리를 내렸고 뿌리가 강화되면서 폭풍에도 쓰러지지 않고 성

장할 수 있는 조건을 갖게 되었다네

 

결국 고난을 이겨 냈기에 이런 거목이 될 수 있었던 거지 이 다섯 개 이후의 나이

테가 넓게 간격을 두고 생긴 것이 그 증거일세."이를 듣고 있던 벌목꾼은 "그렇다

면 5년의 가뭄 시간이 이 나무의 일생에는 정말 중요한 시기였군."

 

하며 고개을 끄덕였습니다. 오늘 베드로전서 말씀은 성도들이 고난에 대해 어떤

자세를 지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특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동정

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은 악으로 욕은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8~9)는 말씀은 고난 중 든

든히 세워져 가는 거묵이 되기 위해서 어떠해야 하는 지를 가르쳐 줍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고난만을 바라보기에 어떻게 해서든 피하려 하고

 

고난을 당하게 되면 바로 낙심하고 원망합니다.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고난을 통해

우리를 세우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기에 고난의 길 걷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고난

은 주님에게 더 깊이 뿌리를 내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풍파 많은 세상을 넉넉히 이겨 내고 든든한 거목이 되어 하나님 아버니 집의 귀한

기둥이 되게 합니다.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그 삶에 여유와 평안이 있습니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길 줄 알고 설령 누군가 나를 욕한다 할지라도 성을 내는 것이 아니라

 

이해와 용서의 태도를 보여 줍니다.성도가 고난을 이길 뿐만 아니라 그 고난을 통해

더욱 주님의 자녀로 온전히 세워져 가는 일은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든든한 믿

음을 가진 이들에게는 주요한 과정이요 당연한 결과입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 하루 동안 피할 수 없는 시련과 문제들을 만난다 해도 낙심하지 않게 하

옵소서.세상 풍파에 흔들리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모든 여건을 믿음으로 받아들임으

로 더욱 성장하고 승리하는 날들이 되게 하옵소서.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

다. 아멘.

 

                                                      권오준 목사 한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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