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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아! 슬픈 대한민국이여.

작성자hapy day|작성시간14.11.26|조회수350 목록 댓글 0

오늘날 우리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가?

국가원수에게 쌍욕과 막말을 하는 것이 민주주의인가?

진정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우메한 국민에게

민주주의라는 시퍼런 양날의 칼을 손에 쥐어 주었으니

불순한 무리들은 이 칼을 들고 나라를 난도질한다.

이게 오늘날 민주주의 국가라는 대한민국의 자화상이다.

 

IMF의 국가위기에 처했을 때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금모으기를 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 결과는 IMF 조기 탈출이라는 국권을 향상시켰다.

그때 우리는 국민단합의 힘을 세계에 높이 과시하였다.

 

그 뿐인가. 2002년 월드컵 때는 또 어찌 하였는가?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4강의 위업을 달성하였을 때

온 세계가 환성을 지르며 대한민국을 환호하였다.

이것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단합된 모습이었다.

 

그때의 그 대한민국이 지금 어디로 가고 없는가?

어찌하여 통합의 대한민국은 이제 분열로 치닫는가.

이념의 좌우 이데올로기가 이 나라를 삼켜버렸는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글렀는가.

내가 옳고 네가 틀렸으면 어찌 하겠다는 것인가?

좌우 이념의 대결. 세대 간의 대결. 지역 간의 대결.

이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갈갈이 찢어놓는 비극이다.

 

열강의 강대국에 둘러싸인 작은 반도 소국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 속의 소강국으로 우뚝 선 것은

국민의 저력과 국론단합의 힘에서 이루어진 것인데

이제 배가 조금 부르니 벌써부터 과거를 망각하고

서로 싸움질로 국론이 갈갈이 찢어지는구나.

 

이 작은 대한민국이 남북으로 갈린 것도 슬픈 일인데

이제는 동서로 갈리고 또다시 좌우이념으로 갈라져서

모래알처럼 뿔뿔이 흩어지는구나.

아! 과거의 대한민국은 어디로 갔는가.

똘똘뭉쳐 국난을 극복했던 그 힘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는가.

 

국민들이여! 이제는 모두가 자신을 성찰하여야 한다.

이나라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똘똘 뭉쳐야 한다.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 라는 이승만 대통령의 고언을

우리는 이 시대에 진정 되돌아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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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演好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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