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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그리스도의 종이 누리는 자유

작성자바람소리|작성시간15.02.01|조회수217 목록 댓글 0

그리스도의 종이 누리는 자유             로마서 1:1~2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혹은 '주인'으로 부릅니다.이는 곧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의미입니다. 일본적으로 '종'하면 자유 없이 얽매여 있는 상

황이 떠오릅니다.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면 오히려 지유로워집니다.얼핏 모면 신앙생활은 자유롭지 않

은 생활처럼 보입니다. 평일에는 가정과 직장에서 맡은 일 하느라 바쁘고 주일에는 주일

대로 교회에서 지내느라 쉴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 주중에는 속회와 가정예배도 드리고 합니다.성경도 배워야 합니다.과연 우리는 자유로

운 사람이 맞을까요? 금붕어를 키우려면 어항의 물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갈아 주어야 합니다.

 

물을 갈려면 금붕어들을 잠시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는데 그러려면 잡혀 죽는 줄 알고 넓

지도 않은 엉항에서 이리저리 도망합니다.잡히면 죽을 것 같지만 잡히는 것이 바로 사는

길이요 잡히지 않고 계속 발버둥 치면 그것이 죽는 길인데도 말입니다.

 

마친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꽉 잡기 원하십니다.죄와 사망에서 해방시켜 영원한 생명

을 주시기 위해 당신을 종으로 삼아서라도 그 영향력 아래에 두시기를 바라십니다.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께 안 잡히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잡히면 불편하기에 잡히기를 거부합니다. 스스로을 그리스도의 종이라 한 바울은 '복음을 위

하여' 종으로 택함을 받았다고 했습니다.그리스도의 종이되어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음을 받

아들인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했습니다.(요1:12)

 

아이들은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야'우리집에 가서 놀자."부모가 집을 마련할 때 10원도 보태

지 않은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우리 집, 자기 잡이라고 말합니다.자녀의 권세란 이런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의 집, 곧 천국이 내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특권이 얼마나 큰지를 기억하며,하나님의 자녀가 갖는 궨세

가 얼마나 큰지 깨닫는 천국  백성이 되어야겠습니다.종으로서 이 땅에서 흘린 땀과 수고까지

하나님게서 모두 갚아 주실 것임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 지금 나의 자유는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자유입니까? 내가 주인이 되고자 하는 자유입니까?

 

기도

하나님 우리도 바울처럼 그리스도의 종임을 고백하기 원합니다.하나님께 속함으로 하늘 자녀

의 권세를 누리며 살 수 있기를 언합니다.그것이 곧 영원히 사는 길이며 천국의 권세를 얻는

길임을 확신하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고신일 감독 기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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