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오이지 작성시간18.05.16 만약에...아주 만약에
한국의 문화 컨텐츠의 자긍심이 있다면 싼값에 흔들어 대는 중국의 손짓에 또 흥분하지 말고
이제 부터라도 체계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해서 필요없다고 아무때나 버려지는 일은 다신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중국에 체류하면서 느낀 점인데 중국사람들 중 아주 일부를 제외하고는 한류에 큰 관심이 없어보임니다.
중국 기획사들이 신선한 바람이 필요할 때 마다 싼값에 한국 연예인들 불러 들여 목적 달성하면
아무렇게나 던져 버리는 일회용 문화 컨텐츠라는 인상을 깊게 가지고 한류를 농락하고 있는것만같아 마음이좀씁쓸하네요.
어쩜 한류라는 것은 첨부터 한국인들끼리 만들어낸 짝사랑이아니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