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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차이나

중국 롯데제과

작성자rosemilk|작성시간12.06.28|조회수282 목록 댓글 0

오랜세월 비바람을 견뎌온 수목의 아름다운 연륜처럼, 또한 고르고 잘 정리된 토대와 구조를 가진 훌륭한 구조물 처럼

강하고 우량한 기업의 프로필은 한순간에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앞으로 중국내 에서 "명장'

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는 사전에 준비하는 경영관리 능력 여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뛰어난 경영관리자는 시대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대해 과감하게 도전해 나가는 경영능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현재 중국내 한국 기업을 둘러싼 환경은 사람들의 가치관마저도 바꾸는 것이 현실입니다. 위험을 피해가며 평범하고 무난한 길을

걸어온 과거의 경영방식 보다는 남보다 뛰어난 전략으로 대담하게 도전하는 사람만이 승리자가 될수 있습니다.

어느 CEO의 "나는 처음부터 어려운 길을 걸었기 때문에 나중에는 걸을수록 쉬어졌다"라는 말이 생각나는데요, 만약 여러분들이

다른사람보다 더 생각하고 고뇌하고 실행한다면 이 말의 진가를 확인할수 있을겁니다. 아래는 중국 롯데제과의 자료입니다.

 

 

김상후 롯데제과 대표이사는 "2018년 까지 국내에서 3조원, 해외에서 4조원의 매출을 목표로 삼고있다" 라고 밣혔습니다. 김사장은 이날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차지해 해외 매출이 더욱 많은 제과회사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야기 하였습니다.

 

 

롯데제과는 일본롯데와 함께 러시아와 중국,대만,인도 등 10개국에 진출하여 있으며,아이스크림을 제외하고도 규모가 400억달러에 이르는 해외시장에서 3억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국내제과 시장에서는 점유율 40%를 차지하며 연간매출 1조4천억~1조5천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8년 까지 국내외 매출을 대대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주력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해외기업 인수합병을 통한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우선 인기가 높은 브랜드 제품 5가지를 "5대 메가 브랜드 상품"으로 선정해 각제품이 국내외 에서 10억 달러씩 팔리는 제품이 되도록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또 해외 사업의 40%는 직접생산업체를 차려 진행하고, 60%가량은 현지업체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롯데제과는 중국 칭다오와 베이징,상하이 등에 제과공장이나 판매지주 회사를 두고 있고 러시아 모스크바에도 2010년 7월에 생산공장을 가동 하였습니다.

 

김사장은 "해외사업에서 성공하려면 현지인에 입맛에 맞는 제품을 만드는게 기본"이라며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는것도 현지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김사장은 "해외공략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어 "롯데마트 등 계열사 들이 해외에 동반진출 하면서 제과업도 시너지를 낼수 있을것이라며" 그룹 차원에서 인수 대상으로 살피고 있는 업체만 2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사장은 중국시장과 관련해 "과자 시장만 15조원이 넘는데 아직 1천억원도 못팔고 있다" 며 경쟁사로서 현지 사업을 잘하고 있는 오리온제과 를 벤치마킹 하면서도 현지 생산체계를 중심으로 시간을 두고 사업규모를 끌어올려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지난해 인수한 (주) 기린에 대해서는 "지난해 매출이 600억원 이었지만 올해는 1천억원 까지 높일것"이라며 "흐트러진 조직을 재건하는데 주력하면서 전체매출의 60%를 차지하는 제빵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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