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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한모 인사이드

연해뉴스에 소개된 2013야한 송년회 기사 내용

작성자참이슬|작성시간14.01.09|조회수53 목록 댓글 1
칭한모, 칭도마 공동주최 2013년 송년회 열려
글쓴이 : 흑룡강… 날짜 : 2014-01-08 (수) 12:15 조회 : 17


칭다오한인라디오방송국 신설, 칭다오한인도서관 개관
 
 
인터넷 카페 칭다오한인들의 모임(칭한모)과 칭다오도우미마을(칭도마)에서 공동주최한 2013년 칭다오한인들의 밤 송년회 행사가 지난 12월28일 청양구홀리데이인호텔 대연회장에서 진행됐다.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 김창남 영사, 서용원 영사, 칭다오한인회, 민주평통협의회,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 칭다오조선족향우연합회 등 한겨레단체 대표와 양 카페 회원 총 500여 명이 참가했다.
송년회에서는 양 카페에 대한 소개와 2013년 사업총화에 이어 양 카페의 발전을 위해  기여가 큰 부분 회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2014년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송년회는 주로 한중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뤄줬으며 전반 분위기를 문화의 축제로 가득 채웠다. 
칭한모(www.qinghanmo.com)는 2004년 6월 1일 ‘칭다오 한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목표로 개설된 인터넷 커뮤니티로 개설 당시부터 온라인을 통한 정보 교류와 오프라인을 통한 한국인들의 인적 교류와 협력을 동시에 추진해왔다. 개설 이후 9년이 지난 현재 칭한모는 43,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40여 개의 각종 소모임이 매주, 매월 모임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각 소모임은 연령대별 모임, 각 지역별 고향별 모임, 각종 취미 활동 모임 등 모든 모임이 총 망라되어 있다. 칭한모는 이제 칭다오 한국인들의 최고, 최대의 커뮤니티를 넘어 해외 한국인들의 커뮤니티의 가장 모범으로 발전하고 있다. 해마다 5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송년회를 조직해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적극 노력했으며 슈퍼스타 칭다오한국인 장기자랑 행사를 조직했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의 날” 행사를 발족해 중국과 한국인 예술인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부자재신고 실천운동, 칭다오인사이드 발간, 아름인 봉사단을 통해 조선족백두산양로원, 사랑의 집 고아원 봉사활동,  칭다오한글학교 도서기금 전달, 사천성 대지진 모금, 일본지진 피해 성금 모금 등 여러 가지 공익사업을 꾸준히 해왔다.
칭한모 카페지기 채익주씨의 2014년 핵심사업보고에 따르면 칭한모는 현재 라디오방송국을 시험방송중에 있으며 국제공예품성 성문그룹아울렛 4층에 120평 규모의 한인도서관을 준비중에 있다. 현재 이미 2천권의 도서를 모았으며 올 봄에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칭도마 카페지기 박춘일씨의 소개에 따르면 칭도마는 칭다오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정보교류 및 친목을 위한 모임으로 2003년에 개설되어 현재 약 35,000여명 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 사랑방을 통해 서로 해외생활의 애환을 나누며 축하와 위로를 함께 하고 있으며 생활칼럼을 통해 문화적 결핍을 해소하고 안방에 앉아 서로 정보교류와 상호 의사소통을 함으로 상호 유대관계를 돈돈히 하고 있다. 한국인들의 문화생활이 단조롭고 메마른 점을 감안해 매년 수시로 한국에서 문화단체를 초청해 중국생활에 자칫 결핍되기 쉬운 정서를 보충하고 있다.  행사때마다 방생되는 수익금 전액은 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칭다오시 자선총회를 통해 매년 기부하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한국인들이 있을때나, 공립학교 설립 등 한국인 사회의 민감사안마다 십시일반 모금을  진행해왔다. 또한 중국의 지진 등 비상사태시에도 기금을 모금해 지원했으며 희망나눔터를 통해 회원간 소통과 경제적 정보를 서로 나누기도 했다.  이런 일련의 사회활동으로 2011년 9월 ‘제1회 중한 산둥성CSR(기업의 사회적책임)포럼’에서CSR우수기업(단체)로 선정기도 했다.

사진설명: 양카페 운영진이 송년회 현장에서 인사를 하고있다.

                                                 /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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