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8세)는 텔레비젼에서 장구치는 걸 보고 반해서
엄마한테 배우고 싶다고 해서 찾아온 특이한(?) 아이에요. 근데,너무너무 잘해요~~~!
방학이라 신 비(9 세),신 율(7세) 형제가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어요.
남자 아이들은 장구를 어려워 하는데, 비와 율이는 잘 따라 하고 있어요.
특히 율이는 7살이라 쉽지 않은데, 유치원때 조금 배웠다고 하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됐답니다.
신 비, 율이 그리고 정학이(10)는 사물놀이와 설장구를 배우고 있습니다.
학이는 음감이 있어서 음을 바로 바로 잡아 냅니다.
설장구에는 앉아서 하는 앉은반 설장구와 서서하는 선반 설장구가 있어요.
학이는 앉은반, 선반을 다 하고 있는데,
특히, 춤추면서 서서하는 선반을 좋아합니다.^^
남자 아이들은 꽹과리 치는 걸 무척 좋아합니다.
사물의 장점은 장구,북,꽹과리 4가지 악기를 동시에 다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와 율이는 이제 악기를 다 연주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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