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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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들사랑 작성시간14.12.19 행사도우미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오를레오 합창단의 노래 또한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
한가지 문제는 주최측에서 왜 애국가를 부르지도 않고 행사를 진행했는지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사회자가 "시간이 없어서.."라고 하셨지만 그것은 정말로 무책임한 발언입니다.
그날 중국국가는 나왔지만 애국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항상 이런 식이라면 우리가 중국에 살면서 모두가 모여서 애국가를 부를 기회가 몇번이나 있겠습니까?
이것은 영사관의 책임도 있습니다.
실제 행사진행을 보면 각종인사의 축사와 표창장을 수여하는 데에도 1시간 이상이 흘러 갔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원호 작성시간14.12.31 애국가도 부르지 않는 행사 왜 하는지?
총영사랑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들도 많이들 참석했구만 이래서야....무슨 변명도 있을수 없는 일이다 -
작성자 아이들사랑 작성시간14.12.19 제가 직접 스톱워치를 켜고 애국가(1절)를 불러보니 43초 걸리더군요. 2시간 이상을 진행하는 한국인회가 주최하고 청도총영사관에서 후원하는 행사에서 애국가를 빼먹는 다는 것은 -그것도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으신지요?
지난번 총영사관 개관 20주년 행사(청도시대극원에서 진행)에서도 보니 애국가는 생략하고 축사.환영사하는 사람만 여러명(4명이었을 겁니다) 올라와서 별로 공감받지도 못할 말만 잔뜩하고 내려 가더군요,
옆에 앉아있는 중국인이 정말 너무한다며 성질 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외국에서 살면 모두 애국자가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애국가를 부르도록 배려 부탁합니다. -꾸 뻑 - -
답댓글 작성자 carlos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2.1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애국가제창 대신 국기에 대한 맹세로 약식 의례가 되었는데 말씀하신대로 1분만 할애해서 애국가제창까지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뒤에서 보니 이국장님을 비롯 모두가 이리저리 열심히 발로 뛰며 준비했습니다.다들 고생하셨고 내년엔 더 멋진 송년회 만들어주세요. -
작성자 京觀 작성시간14.12.19 총영사관의 홈페이지나 한인회에 대한 개선 제안으로 남겨져야 할 내용이 여기 첫번째 댓글로 남겨져있네요..
이것도 행사 진행상의 실수라기 보다는 대표기관들이 가져야 할 기본을 잃어버린 일종의 부실이라고 봐야겠죠. -
답댓글 작성자 carlos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2.19 이번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다음번부터는 더 잘 할 것으로 믿습니다. 너무 채찍질만 하면 말이 잘 달릴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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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회 작성시간14.12.19 저는17일날입국하여내일20일날 모임에간다고 잔뜩 기다렸는데
이글을보지못했으면 내일 큰 고생할번 했네요!!
감사합니다..
지금대한민국은 국내정치인들도
청와대와국회가 부모님들 부부싸움하는것보다 더 심각하게
불안한정치를 자기합리화와 본인들출세에만 급급한 실정이고
주변강국들은 우리대한민국을 이용하려는 이기주의가 더 팽배해지며
북한은전쟁도발을 당장이라도할 태세입니다.
우리만이라도 올바른역사관과
애국심으로 중국대륙에서
잘못했다싶으면
그냥 반성만합시다..다른말로
합리화 하지않고 백번인들
천번인들 잘못을 용서빌면 좋겠네요!!
잘못이 없으면 잘했다고 반박하시면
될거구요!!
어설픈 변명은 NO!!!나빠요!@ -
작성자 하얀바람 작성시간14.12.20 요즘 ...결혼식도 주례사 없이 하는데 ..(주례사 길고,따분하고,...늘 듣던소리고 ..식상하고 ..하객들 귀한시간만 뺏고...)
송년회 하면 즐거워야 되는데 . 젠장 ...먼 놈의 축사를 많이도 해대는지 ...에라이...애국가 제창하는것 보다 그들의 축사가 그리 중요하다는 말인가? -
작성자 luckyman 작성시간14.12.25 축사의 내용도 문제입니다. 중국인들 앞에서 우리 한국인 망신을 주는 내용은 빼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자랑하고 선전하는 말도 삼가해야 겠지요. 한해 동안 잘 지낸 것이 교민여러분의 덕분이라고 교민들께 감사를 드리는 겸손한 자세 부터 배워야 할 것 같네요. 그날 표창장도 엄청 많이 주시던데 누가 봐도 포상기준이 공정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들 끼리 나누어 갖는 다는 인상을 주면 안되겠지요. 어떤 분은 최근 몇년간 상이라는 상은 모조리 싹쓰리 해서 받는 분도 계시데요. 영사관에서는 정부표창을 주시기 전에 여론 조사라도 한번 해 보고 표창을 해 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상은 받을 만한 분이 받아야죠. -
작성자 광진 작성시간14.12.25 기본을 벗어난 행위들이 이국땅에서 살고 있는 국민들을 힘들게 합니다...
주관하는곳도 같이 움직이는 기관도 조금더 생각하고 진행을 하면 더욱더 좋은
송년회가 되였을텐데요...아쉽네요.ㅠ
좋은 호텔을 빌려서 송년회을 한들 그곳에 잇었던 국민들은 좋아 보일리가 없습니다..
돈은 돈대로 쓰고 욕은 욕대로 먹고......
내년에는 좀더 성숙된 송년회가 되기을 기대 합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
작성자 아이들사랑 작성시간14.12.25 문제점 및 개선방안
1.식순에는 반드시 애국가 제창을 넣어야 합니다.
2.단상에서 연설하는 분에게 제한 시간을 줄 것(어떤 이는 30여분을 합디다.)
3.연설문(축사,환영사 등)의 원고를 사전에 제출 받아서 헛소리를 못하도록 할 것.
4.수년간 회비도 안낸 사람을 "한인사회 공로자"로 영사관에 표창 신청하는 참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5.영사관에서는 포상을 받는 사람을 잘 선별해서 포상을 해야한다.
(칭한모나 칭도마에 올려서 공개추천을 받는 방법은 어떨지)
청도사회에 묵묵히 선행을 하는 존경스러운 분들을 찾아내서 포상해야 한다.
5. 한 사람이 청도사회의 상이라는 상을 모두 휩쓰는 "슈퍼 갑질"은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