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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중국칭다오 전북도민회 꿈·희망캠프 및 2023송년회

작성자바다신기루|작성시간23.12.14|조회수47 목록 댓글 0

제8회 중국칭다오 전북도민회 꿈·희망캠프 및 2023송년회; 청소년들에게 빛과 사랑으로

청도투데이 SD中韩经济文化交流圈 2023-12-14 14:22 发表于山东

제8회 칭다오전북도민회 꿈☆희망 캠프 및 2023 송년회가 지난 12월8일 청도시 성양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송년회에는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정순택 소장, 청도국제공예품성그룹 왕매청 총재, 대한민국총영사관 백성하 재외선거관 및 청도청운한국학교, 해랑국제학교, MISQ국제학교, 칭다오과학기술대학교 등 학교 대표 그리고  각 향우회와  단체 회장, 칭다오전북도민회 회원과 가족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

칭다오전북도민회 문제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선 동영상으로 축하를 해주신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꿈 희망캠프 기업견학을 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큰 도움을 주신 한국요쿠르트 박성진 회장, 학생들과 함께 참석해주신 청도청운한국학교 이병설 교장, 해랑국제학교 임선홍 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시했다.

문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중단된 꿈☆희망캠프가 경제적 어려움과 회원 감소로 인해 중단되어야 할 사업이었지만 새롭게 준비한 것은 청소년들이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희망의 불씨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힘들어도 이런 청소년을 위한 봉사와 헌신가치를 버리지 않고 11년째 꿈을 실현하고저 노력하는 칭다오전북도민들은 존중 받고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문 회장은 이번에 진행한 꿈☆희망 캠프나 역사탐방이 작은 교육의 실천으로 견문을 넓혀서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새로운 질서를 부여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들이 배운 것을 잊지 않고 새롭게 응용할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상해에서 특별 참가한 전북중국사무소 정순택 소장은 내년 1월18일 전북이 특별자치도로 출범되는것과 전북이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정소장은 청도에서의 전북도민이 자랑스럽고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다고 했으며 중국사무소에서 진행한 재중도민자녀 역사탐방에 대한 소개와 총결도  함께 했다.

청도청운한국학교 이병설 교장은 축사에서 이국에서의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청소년 교육과 미래성장에 대한 관심을 주고 있는 칭다오전북도민들이 고맙고 대견스럽다고 했다.

한편 이런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견문을 넓히고 경험을 많이 쌓으며 동시에 한층 더 성장하고 세상을 더 이롭게 하며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미래 인재로 거듭날것을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이번 희망 캠프 초청학생에 대한 소개와 선물전달 및 캠프 참가자들의 소감발표와 16명 청도 도민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은 청도에 재학중인 전북도민 자녀들을 상대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총 2만 위안을 전했다. 장학금은 칭다오청운한국학교, 칭다오해랑국제학교, 칭다오미오국제학교, 칭다오국개고등학교, 칭다도대원국제고등학교 등 학교의 전북도민 자녀 학생에게 전달했다.

꿈☆희망캠프란 대한민국 전라북도 14개 군 소년·소녀 14명을 매년 청도로 초청해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기술과 지능,지식을 습득할수 있도록 하며 학생간의 교류를 지원하는 전라북도청과 칭다오전북도민회의 행사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8회째로 이어왔다.

초청학생은 전북 고창 북중학교, 군산 서흥중학교, 김제 한들중학교, 남원 운봉중학교, 무주 중학교, 부안 삼남중학교, 순창 여자중학교, 완주 용진중학교, 익산 지원중학교, 임실 삼계중학교, 장수 산서중학교, 정읍 샘고을중학교, 진안 여자중학교의 14명 학생이다.

이번 캠프는 4박5일동안 대한민국총영사관 방문 및 유교교육 진행, 청도시내 관광, 기업탐방 등 알차고 의미있는 스케줄로 진행했으며 14명의 청소년들은 모두가 감동과 성과가 가득했다. 

 

현장 소감발표에 의하면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에서 하지 못했던 신선한 경험을 너무 많이 했으며 중국이 위험한 나라라고 말을 들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편견을 깨기도 했다, 잊지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었고 좋은 교육을 잘 받았으며 중국에 대한 견식을 넓히고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고 열어가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모두 입을 모았다.

또한 모든것이 당연한줄 알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에서의 행복한 생활을 더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고 그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사소한 것들이 너무 소중하고 고맙다는것을 새삼 깨닫게 되였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순서로 도민회 홍기창 고문에게 2022년 전북도지사 표창장,  정성기 수석부회장에게 2023년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청도청운한국학교 설규종 이사장, 칭다오국민대학교 동문회 임양진 회장, 서기성 감사, 김종민 사무국장, 정주영, 안중철, 강장희 부회장, 이경은 총무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밴드팀 공연, 노래자랑, 추첨행사 등 절목들이 송년회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청도전북도민회는 현재 매월 월례회의, 춘계야유회, 장학금 수여, 가을여행, 김치담그기, 송년회, 꿈☆희망캠프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활약을 하고있다

 

가입문의:  18661885509 (핸폰번호및 위챗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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