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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생명(시 형식)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17.12.01|조회수156 목록 댓글 0

  생명


나의 아버지는 빛이고

나의 어머니는 물이다.


하늘 아버지와 땅 어머니가 서로 사랑하시어 내가 빚어졌다.

빛이 나를 낳으시고 물이 나를 기르셨다.


나는  팔을 뻗어 아버지의 손을 잡아 드리고 발을 뻗어 어머니 품에 품겨드린다.

이것이 나의 아버지에 대한 효요, 어머니에 대한 보답이다.


나의 아버지는 사무친 심정이요

나의 어머니는 가이없는 사랑이라.


나는 아버지를 닮아 사랑에 사무치고

어머니를 닮아 온누리를 품는다.


나는 영생이요

나는 무한이니라


나는 절대 가치를 지닌

나는 절대 존재이다.


창작자: 무지개왕국 종족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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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창조는 생명체의 창조에 있었습니다.

당연히 그 생명체는 하나님을 완전히 닮아난 영생체였습니다.

그 영생체는 바로 생령체였습니다.


그 생령체 창조를 위해 하나님의 창조는 반드시 생명을 창조하셔야 했습니다.

우주의 창조 목적 역시 생명체를 창조하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당신의 심정을 닮아난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빛을 창조하시기 위해 무한한 에너지를 투입하여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우주 가운데 당신의 사랑을 닮아난 생명의 모체인 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물에 빛을 비추어 생명체를 탄생하게 하셨습니다.

그 최종 생명체인 인간 아담에게 생령체를 불어 넣어 영원한 생명체인 생령체를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과 사랑은 결국 당신의 형상인 인간의 생령체를 창조하심으로 창조의 완성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생령체는 하나님의 기쁨이요, 소망이요, 하나님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심정과 사랑을 담은 생령체는 절대 가치를 지닌 절대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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