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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휘 회장님 상소문을 읽고서

작성자철장왕|작성시간19.01.17|조회수304 목록 댓글 0

 김영휘 회장님 상소문을 읽고서

회장님의 상소문을 읽고서 참담한 심정을 가눌길 없습니다. 
그런데 상소문을 읽고 나니 회장님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졌습니다. 

어머님이 아버님의 혈통을 부정한 것은 이미 반석을 2타한 것보다 더 크게 하늘 앞에 반역을 한 것입니다. 
어머님이 절대 주체이신 아버님 위에 서심으로 대상이신 어머님이 주체이신 아버님을 혈통적으로 역주관하는 입장에 서셨기 때문에 섭리적 반역자, 즉 적그리스도인 것이 분명하거늘 어찌 그것을 간파하지 못하고, 왜 분별의 길을 못 가십니까? 

또한 어머님께서 복귀섭리 전체를 뒤엎으신 것을 목격하고 또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다 아시고도 어찌 어머님을 따르는 대열에 합류해 계시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회장님은 다 알고 계시네요. 아버님이 원죄가 있다는 말씀은 아버님을 재림주로 믿지 않는다는 것을...
그렇다면 왜 재림주님이신 아버님의 혈통까지 부정하는 어머님을 섭리의 중심으로 인정하고 모시는 대열에 합류해 계시는지요?
저는 그것이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회장님은 다 아시겠네요?
형진님을 2대왕으로 신준님을 3대왕으로 해서 3대왕권 세워 주신 것을...
그리고 아버님께서 3대왕권을 세워 주시고 그토록 세워준 왕권을 절대 모시고 따르라고 당부하셨던 사실도요.
왜 회장님은 다 아시고도 아버님이 세워주신 3대왕권을 모시고 따르지 않으시는지 저는 그것이 궁금합니다. 



<아래 김영휘 회장님 상소문>



상소문

천지인참부모님의 자녀로 축복을 받고 천일국 국민으로 입적한 우리 축복중심가정들 충효의 심정으로 참어머님께 삼가 아뢰옵나이다.

하늘 앞에 온전히 충표의 도리를 다 하지 못하고 있는 저희들, 특히 참가정을 온전히 모셔드리지 못한 죄책감에 참자녀님들의 회귀와 참가정의 하나 되심을 간절한 심정으로 기도드리고 참회하며 지내고 있사옵니다. 

어느 날 "나는 원죄 없이 태어났다. 참아버님은 원죄를 갖고 태어났다. 참아버님의 원죄청산은 나와 성혼에 의해서다"라는 요지의 말씀을 직간접으로 들은 저희들은 가슴이 더욱 찢어질 듯 아프옵니다. 저희가 평생 교육받고 깨달은 원리와 말씀의 내용과 정면으로 위배되며 모순되기 때문이옵니다. 혹시나 말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인지 몰라 참어머님 말씀의 요지에 대하여 드는 의문을 원리와 말씀의 내용과 함께 삼가 아뢰오니 자녀들의 무지를 원리와 말씀으로 일깨워 주옵소서!

"나는 원죄없이 태어났다. 기독교 신령집단을 중심한 3대의 절대적 신앙과 3대를 거친 외동딸(독생녀)로 태어났기 때문에 원죄가 청산되었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원죄청산은 메시아(참아버님)를 통해서만 가능한 일인데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 일이옵니까? 즉, 기독교의 사명은 다시 오시는 메시아(재림주)를 맞이하기 위한 사명으로서 신부 준비의 사명인데 그것이 어떻게 원죄청산의 섭리일 수 있사옵니까?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인간조상의 타락행위로 말미암아 유전되어 내려오는 원죄를 청산하고 지상천국을 건설하시는 섭리이옵니다.


원죄청산은 오직 인류의 참부모로 오시는 메시아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종교를 통해서 참된 아들 하나를 만들기 위한 섭리, 즉 하나님이 참된 사랑을 할 수 있는 한 사람을 찾기 위한 섭리를 해 나오셨습니다. 사랑의 환경적인 요건 가운데서 하나님이 지켜 가지고 상대적인 한 사람을 찾아야 하므로 하나님이 선민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를 세우신 것은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함이었고, 기독교와 기독교문화권을 만든 것은 재림주를 맞기 위함이었습니다.

메시아는 탕감복귀섭리역사의 승리한 터전으로 완성한 후아담(남자)으로 오셔서 완성한 해와를 찾아 재창조하여 하나님을 중심한 성혼을 함으로써 참부모가 된다 하셨습니다. 메시아는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한 아담격이기 때문에 본연의 아버지의 자격으로 오시고, 그 아버지를 중심삼고 어머니가 센터가 되어서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은 그 터전을 중심삼고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로 확대되어 나가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더욱이 해와는 흙으로 아무렇게나 만들 수 없고 아담을 통해서 만들어야 한다 하셨습니다.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태어날 수 있는 완성한 남자, 즉 참다운 사람이 나오지 않고는 재창조의 원칙에 따라 해와를 구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 하옵니다. 사탄세계 앞에 승리한 하나의 남자가 생겨나서 하나의 해와를 재창조한 기준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성혼식을 함으로써 비로소 6천 년 전에 인류의 참조상이 세워졌어야 할 기준을 복귀한 것이므로 참아버님이 1960년에 성혼식을 함으로 말미암아 참어머니가 세워졌던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것은 참어머님은 메시아요 재림주로 오신 참아버님과 성혼을 함으로써 원죄가 청산이 되어 성신의 실체로서 참어머님이 되셨음을 뜻하는 것이라 사료되옵니다. 

기독교 신령집단을 중심하고 참어머님의 3대가 신앙적 전통을 이어 나온 것은 원죄를 청산하는 섭리가 아니라 재림주를 맞이하기 위한 기독교의 사명(신부의 사명)을 상속받은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재림주를 맞이하기 위한 해와의 사명을 띤 성주교단과 복중교의 사명을 참어머님께서 축복으로 받음으로써 그 사명을 승계 받았다는 말씀이 있기 때문이옵니다.

만약 참어머님의 말씀처럼 메시아, 재림주이신 참아버님을 통하지 않고 원죄 청산이 가능하다면, 메시아요 재림주이신 참아버님을 중심한 하나님의 섭리는 필요하지 않게 되옵니다. 이것은 탕감복귀섭리 전체르 부정하는 것이옵니다. 타락한 인간들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메시아를 맞이하지 못하면 원죄를 벗지 못한다는 말씀에 준비된 신부(해와)도 예외일 수 없다고 사료되옵니다.

"참아버님은 원죄를 갖고 태어났다. 참아버님이 원죄 없이 태어났다면, 그 형제들도 원죄가 없어야 한다"라는 말씀은 우리를 당혹스럽게 만드옵니다. 메시아의 원죄 유무 판단 기준이 왜 형제의 원죄 유무를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까? 재림주이신 참아버님꼐서 원죄가 있다는 이유가 형제가 있으시기 떄문이라면,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섭리원칙에 의해 원죄 없이 태어나시는 메시아(재림주)의 기준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독생자이신 예수님도 이복형제인 세레요한이 있는 관계로 독생자가 될 수 없사옵니다. 그러므로 메시아의 원죄 유무 판단기준이 단순히 형제의 원죄 유무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되옵니다. 원죄없이 태어난 독생자의 개념을 단순히 문자적 개념(외아들)으로만 이해하시는 것이라 사료되옵니다.

원죄유무는 누구도 실체적으로 객관적 입증을 할 수 없사옵니다. 다만, 참아버님의 다음과 같은 말씀들을 받아들이느냐 받아들이지 않느냐의 문제이옵니다. 

"오시는 주님은 세계적인 아담가정을 복귀한 터 위에 주인으로 오시는 분이요, 남편으로 오시는 분이며, 왕으로 오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메시아인 동시에 재림주요, 참부모요, 구세주이십니다. 나는 타락한 핏줄이 아닙니다. 나는 평화의 주인이시며 핏줄의 주인으로서 음란의 소굴인 라스베이거스까지 지배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내가 혈통적으로 사탄의 참소를 받을 수 있게 되어서는 아무 것도 안됩니다. 



구세주는 종자가 다르고 출처가 다릅니다. 이 세상의 남자 출처는 천사장 혈통이고 재림주의 출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참아버님께서 원죄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참아버님을 재림주로 믿느냐 믿지 않느냐의 문제이옵니다. 그러기에 참어머님의 "참아버님은 원죄가 있다"는 말씀은 참어머님께서 참아버님을 재림주로 믿지 않는 것으로 풀이되어 심히 염려되옵나이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참어머님께서는 "참아버님의 원죄청산은 참어머님과의 성혼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듣고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이 말씀은 행여나 메시아가 참어머님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일원리와 참아버님 말씀에서는 분명히 메시아와 재림주는 남성(완성한 아담-후아담-제2차 아담-제3차 아담)으로 오시며, 완성한 해와를 재창조한다는 점이 명시되어 있사옵니다. 메시아와 재림주가 남성인 이유는 탕감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담을 먼저 창조하시고 그 아담의갈빗대를 취하여 해와를 창조하신 창조원리에 입각해서 전개되기 때문이옵니다. 그러므로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태어날 수 있는 완성한 남자, 즉 참다운 사람이 나오지 않고는 재창조의 원칙에 따라 해와를 구할 수가 없다 하셨사옵니다. 

재림주는 참아버지로 오셔서 참어머니를 찾아 가지고 참부모의 자리를 설정하여 본래 잃어버린 하나님과 하나되는 사랑의 핵을 설정하기 위해서 오시는 분이시기 때문이옵니다. 지금까지의 6천년 섭리역사의 결실체로서 오신 재림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의 출발이 되는 이유이기도 하옵니다. 실제로 사탄세계 앞에 승리한 하나의 남자, 재림주로 오신 참아버지께서 하나의 해와(참어머님)를 재창조한 기준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성혼식을 함으로써 비로소 참부모가 이 지상에 현현하신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옵니다.

그런데 참아버님의 원죄청산이 참어머님과 성혼을 통해서 이뤄졌다는 말씀의 내용은 메시아요 재림주이신 참아버님을 부정하는 차원을 뛰어 넘어 메시아가 참아버님이 아니라 참어머님 자신이라는 의미로 풀이되옵니다. 더 나아가 지금까지 참아버님을 중심한 하나님의 섭리 전체와 참아버님께서 승리하신 섭리역사 및 창조원리(주체와 대상의 원리) 까지를 모두 부정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옵니다.

원리와 말씀 내에 결코 이론적 모순이나 상충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은 원리가 하나님도 바꿀 수 없는 절대 유일 불변 영원한 진리이고, 참아버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 나오지 않고는 재창조의 원칙에 따라 해와를 구할 수가 없다 하셨사옵니다. 

상기 열거한 생각은 36가정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 이제 갓 통일교회에 입교한 식구중에서도 통일원리를 진중하게 읽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기에 저의 마음은 갈피를 잡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는 참어머님과 다른 길을 걷고 있는 현진님, 형진님이 옳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 참어머님께서 원리와 다른 말씀을 하고 계신가 할때 참어머님을 제대로 모시는 사람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저는 수없이 하고 있고 어느 정도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것은 참아버님과 달리 참어머님 주변에는 사심을 크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참아버님 주변 역시 사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긴 하였습니다. 참아버님은 그 사람들의 얘기를 듣기도 하시고 기뻐하시기도 하셨고 큰 축복을 내려주시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참아버님은 몇몇 사람들과만 만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참아버님 건강이 염려가 되어 제가 참아버님께 보고를 드리려는 지도자들을 만류할 때 참아버님의 큰 호통을 받은 적도 많았습니다.  

또한 사람속은 제가 잘 알 수 없었기에 누가 사심이 있고 없는지를 바로 간파할 수 없었지만 최소한 통일교인으로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한 사람들은 참아버님 주변에 얼씬할 수 없었습니다. 최소한 축복, 공금 같이 확연하게 드러난 사람을 다 품어주셨지만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주변에 득의양양하며 다닐 수 있지 못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참어머님 주변에 있는 사람은 충언을 드릴 사람은 없고 식구로서 부끄러워야 할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버젓이 어머님 주변에 모여 갖은 행세를 하고 있는 모습은 제가 위에 열거한 원리와 말씀과의 상충을 일으킨 환경이 아닌가 심각하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디 참어머님께서는 사심이 아닌 본심을 갖고 모실 수 있는 사람을 두셔야 합니다. 식구의 자격도 안되는 사람들이 지도자가 되어 참어머님께 가는 모든 통로를 막고 원리와 말씀을 왜곡시키는 행위를 일삼는 사람들을 멀리하셔야 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36가정부터 모든 축복가정들이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는 반성과 함께 참어머님께서 통일가의 온전한 중심이 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멀리서나마 정성을 드립니다. 

36가정 김영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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