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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훈독

성령으로 병을 낫게 하려면?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4.04.22|조회수78 목록 댓글 0

성령으로 병을 낫게 하려면?

 

예수님의 이적기사 같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자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도 그래요. 삼신(三神)이 동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동해야 되고, 내 마음이 동해야 되고, 물심이 동해야 됩니다. 병난 사람을 보면, 그 몸뚱이가 수척한 것을 보고 자기가 아픔을 느끼면서 이 병자를 하나님이 보면 얼마나 기가 막힐 것이냐? 이래 가지고 부모의 심정으로 측은하게 보면서 병자라는 생각이 없이 그를 붙들면 대번에 병이 낫는다는 것입니다.

그를 병자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잃어버린 아들딸, 십년 혹은 천년 동안 찾던 아들딸을 만난 것 같은 사랑의 마음이 여기에 덮어져 그 환경을 초월할 수 있는 심정의 인연이 벌어지면 대번에 병이 낫는다는 것입니다. 이적이 뭐 다른 게 아닙니다. 그것을 동화시킬 수 있는 자리, '그는 나요 나는 그다' 하는 자리, 창조원리대로 둘이 하나되는 데는 하나님이 임재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게 되면 재창조의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바라는 소원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재창조의 능력이 가해져야 새로운 결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59권 1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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