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부동산교육協, 신년 세미나 '북한 도시·주거분야를 중심으로' 개최
북한 신년사 중 도시·주거시장 변화와 전망 분석
머니투데이방송 문정우 기자mjw@mtn.co.kr2019/12/30 09:54
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는 북한 주민들의 기본생활을 엿보고 진단해보는 분야 중 '도시·주거분야를 중심으로' 신년 세미나를 내년 1월 3일 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 1월 1일 북한이 발표하는 신년사를 통해 나오는 '북한의 도시와 주거시장 변화와 전망'을 분석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최상희 박사의 '북한 도시의 변화와 시사점 (정비, 개발 등)'과 통일연구원 정은이 박사의 '주택의 변화와 시사점 (공급과 질의 변화)'에 대한 발제가 있다.
이어 2부에서는 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 정희남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이 이뤄진다. 토론자로 나서는 전문가는 LH 남북협력처 이병만 처장, 북한토지연구원 원장 공민달 박사, 북한개발연구소소장 김병욱 박사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하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사전 접수가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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