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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사랑방

섬기는 자

작성자난심이|작성시간17.03.15|조회수37 목록 댓글 2

♧ 허리를 굽혀 섬기는 자는 위를 쳐다볼 시간이 없습니다 ♧

어느 날, 데레사 수녀님이 인도의 한 마을에서 다친 아이들의 상처를
지극한 정성으로 치료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때 인근에 살던 이웃 주민이 물었습니다.

“수녀님!
당신은 당신보다 더 잘 살거나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편안하게 사는 것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안 드시나요?
당신은 평생 이렇게
사는 것에 만족하십니까?”

그러자 데레사 수녀님께서 대답했습니다.
“허리를 굽히고 섬기는 사람은 위를 쳐다볼 시간이 없답니다.”

성녀 데레사 수녀님의 삶이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무런 대가 없이 기꺼이 헌신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거친 손에 터진 발,
주름투성이의 자그마한 할머니,
데레사 수녀님께서는
평생을 두 벌의 옷과
낡은 신발 한 켤레만 지닌 채 가난하고 의지할 곳 없이 죽어가는 그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허리를 굽히고 섬기는 사람은 위를 쳐다볼 시간이 없답니다.”라는
수녀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지를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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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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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일사천리 | 작성시간 17.03.15 계산기를 갖다대선 도무지 답을낼수없는, 나신분이지요.
  • 작성자괴산 | 작성시간 17.03.15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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