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이 집에 왔다 .
아침부터 원담이 엄청 바쁘다 .
가마솥에 불때구 . 그늘막 만드느라 혀바닥 빠진다..
꼬맹들은 찬물에서 놀면 감기 걸린다고 여우가 물을 따시게 맞춰서
애기들 무릅까지 오게 해 놓으란다..
우리 어릴때는 입술이 시퍼렇게 찬물에서 놀았어도 감기커녕 병도 안걸리구
잘 살아 왔는데 .
요즘은 너무 유별나다..
고생 했다구 여시가 한컷 찍어 주네유 ..
토마토 몇포기 심었는데 .
참 많이도 달렸네요..
꼬맹이 먹일거라구 농약도 못뿌리게 해서 안뿌려 주었는데..
아직까지 병없이 잘 크고 있네유..
일요일날 아침 여우가 단양쪽으로 마늘사러 가자네유 ..
오는도중 청풍호에서 이곳 저곳 댕기다 왔네유..
방송에서 연일 폭염주위라 합니다..
햇볕에 살갖이 따깝네유 ,,
내일이 초복입니다 . 건강식 챙겨드시고 무더위 잘 극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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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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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원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7.16 네 그렇습니다.. 우리 자식들 키울때보다 더 예쁘네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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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회산 작성시간 18.07.17 수고했습니다
꼬맹이 보는재미가 솔솔하죠 -
답댓글 작성자원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7.17 ^^ㅎㅎ 저는 재미 없어유..
너무 힘들어유.. 럭비공 같어서 어디루 튈지 불안불안 합니다.. -
작성자큰 숲 작성시간 18.07.17 폭염중에 원담님 올리신
사진 한장한장에
더위도 내려집니다.
공주님처럼 시원한 물에
편히 발담그고 싶음 간절한 시절입니다.
기쁨의 미소 담고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원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7.18 감사합니다 ..
많이 덥네유 .. 건강관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