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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사랑방

나는 들었다

작성자이명희|작성시간24.04.22|조회수7 목록 댓글 0



♡ 나는 들었다 ♡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맡겨라.
너그럽고 굽힐 줄 알아라.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고 날아 보아라.

태양이 하는 말을 들었다.
다른 이들을 돌보아라.
너의 따스함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라.

냇물이 하는 말을 들었다.
느긋하게 흐름을 따라가라.
쉬지 말고 움직여라. 
머뭇거리거나 두려워하지 마라.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에
귀를 기울여라.

- 글 / 척 로퍼 -

♡♡♡
삶이란 둘 중에 하나라고 했다
이것 아니면 저것~
그런것들이 모이고 쌓여서
인생이 된다고 하는데...

욕심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계속 욕심을 내며 살고 있구나..
알면서도 더 가지려고 했던 것 같다..

마음은 아직도..여전히.. 이지만,
욕심이 커질수록
냉정함이 필요할 때이다.
자연이 주는말을
귀담아 들어야할 때이다.

나의 가장 큰 단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 방관만 하고 있을수 는 없다

나 스스로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으로
굽히고,허물고,나누고,겸손해하며
나를 더 사랑하며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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