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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152층탑석) 고목과 6

작성자원효|작성시간16.06.05|조회수200 목록 댓글 3

(365-152층탑석) 고목과 6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고목을 어디 쓸까 생각하였더니

늘어진 전깃줄 바치는데 썼다오


혼자는 왠지 불안정 하더니

그 앞에 지탱했던 폐목으로

옆을 바쳐주니 안성마춤 되었네


굽고 못난 고목일망정

서로 바치고 의지한 모습 대견하여

많은 생각 일어나 달려오네


스승과 제자

사람과 사람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부처와 중생

.

.

.

햇님과 달님


사람 인人자 모양으로

그렇게 서로 바치고 부추겨서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나

다시는 험한 모습 만들지 않기를


아 6과 6의 만남처럼


거룩하도다

현충의 날이여

충국 애족의 마음이여.









 


공주 상왕산 원효사 심우실에서

 

나무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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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본각장 작성시간 16.06.05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트리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굽신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무ㅈiㄱH뜬풍경 작성시간 16.06.05 법문 고맙습니다_()_
  • 작성자행복나누미 작성시간 16.06.07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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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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