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 조동욱 석연 이경배 양화백의 공주 전시회 소식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부여 문화원에서 열리는
유홍준선생 기증 전시회에 다녀와서
공주 사람으로 유명한
송재 조동욱과 석연 이경배님의 기사를
몇개 발굴하였기에 소개합니다.
조동욱은 무릉동에서 살았기에
송재 외에 무릉어인이라는 별호도 있으며
백납도로 유명한 탄천면 출신
정성원 화백의
조카사위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1년대 한여름밤을 밝히던
석연과 송재의 전람회 모습이
두눈에 그려지는 듯 합니다.
탄천 출신으로
현암 정성원
두산 정술원 화백이 있는데
두분은 재종간(6촌)입니다.
양화백 전람회
동아일보 1931.7.18기사 (뉴스)
누차 조선미전에 입선되어
공주지방에서 평판이 높은
청년화가 송재 조동욱 석연 이경배 두 화백의 전람회를
명18일 정오부터 충남도평의회장에서 개최한다는데
회비는 3원씩으로 참가자에게는 화폭 1매씩을 증정한다 하여
공주로서는 처음인 전람회인만큼
벌써부터 참가 신청자가 다수하다고 한다
송재 조동욱씨 석란작품전 개최
동아일보 1939. 1.7 기사 (뉴스)
우리 화단에서 석람으로 이름이 높은
송재 조동욱화백은
11월 21일부터 동28일까지 8일간
종로화신 7층 갤러리에서
개인작품전을 개최하기로 되었다는데
씨의 담농고아한 석란의 필운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케 한다고 한다.
송재 조동욱씨 필
동아일보 1936년 1월 6일자
공주 상왕산 원효사 심우실에서
나무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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