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하하
간만에 봄기운 물씬 풍기는 토론토 날씨를 기념? 하여 교회를 다녀왔어요 ~
원래는 st paul's basilica를 다녀 오려했는대 문이 닫혀서 외관만 구경하고, 가까운곳에
st james 가 있어 그곳으로 가보았습니다. 그러나 늦은 시간으로 역시 문이 닫혔네요 ㅠㅠ 외관만 보시죠 ~
다음엔 안까지 기어 들어가겠습니다 ㅠㅠ
Castle Frank역에서 하차후 버스정류장에서 평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65번 버스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는 Richmond St East 쯤에서 하차후 Little Trinity Church 주변좀 보고 basilica쪽으로 향하였습니당 ~
짜식이 별로 덥지도 않은대 웃통벗고 뛰고잇네염 ㅋㅋㅋ
여기서 Power St 쪽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basilica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문이 닫혀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내부는 다음에 보기로 해염 .............................................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St James 로 향합니다.
허헐...... 누비자...누비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비자 아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나다에도 누비자가 있다니 .... 오늘 첨봤어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걷는거 좋아하시는분은 가는길에 이런저런 건물도 보이구염 ..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king st 에서 하차하신후 Church St 방면으로 5분정도 걸으시다가 코너를 도시면 ........
요런 가슴이 똭!!!!!!!!!!!!!!!!!!!!!!!!!!!!!!!!!!!!! 뚫리는 듯한 멋드러진 건물이 보일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근처에 술드시고 계신 아쟈씨꼐 "큐즈 테이끄어 픽쳐?????"...... 했더니......
뽝뽝 뻑뻑 퍽퍽 거리면서 찍어주시긴 했는데............ 심령 사진을 찍어주셨네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 "귀여운 여인"의 한장면이 생각나네요.. 리챠드 기어와 쥴리아로버츠가 기어나올것 같다능 .... hi ~~
이렇게 교회를 보고있자니 한국에서의 석가탄신일이 생각나네요... 부처님 오신날 ....
전 무신론자 이지만 불교의 절간.. 향냄새.. 촛불의 아른거리는 분위기를 되게 좋아해요...
그리고 공짜 비빔밥.... 공짜 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한 약숫물... 마음까지 씻겨내려갈것같은
계곡의 물소리...혹시 토론토에도 공짜로 비빔밥 주고 떡주고 민머리 스님 계시는 절간 있나요 ?ㅠㅠ
오늘따라 한국의 그곳이 그립네요..
토론토는 드디어 !!!!! 날씨가 따듯해지려나 봅니다 ~~~~~ 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
애들이 반팔입고 다니고 그러네요 ..... (강인한 짜식들.....)
요새는 햇빛 쬐면서 광합성 하면서 다가오는 봄...여름..을 대비하여... 에너지를 충전 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겨울의 끝자락이 보이네요 .... 다들... 날씨 풀렸다고 반팔 입지 마시고... 끝까지 감기 조심하세염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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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변재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3.14 오오우우오우오 고객유치 성공 ㅋㅋㅋ 암떄나 오세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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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꽃향기 작성시간 13.03.14 정확한 상호명을 제가 들었었나요?ㅋㅋ 까먹었나 ㅋㅋ 스트릿넘버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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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캐나다가쟝 작성시간 13.03.13 누비자누비자!!ㅋㅋㅋㅋㅋㅋㅋ창원사람입니당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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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변재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3.14 wow!!!!!!!!!!!!!! 반갑습니다. 캐나다 계신가요? 창원은 요새 어떤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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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캐나다가쟝 작성시간 13.03.21 ㅋㅋㅋ지금 창원 날씨 많이 풀려서 낮에는 봄같아요!! 벚꽃도 이제 피려구 해요!!
전 7월에 토론토가요!! 체험기 잘보고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