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글 올려요.
비자신청도 2월 말에 부랴부랴 넣어서 솔직히 될거라고 기대 안했거든요.
진짜 백지부터 준비한거라 깻잎나라 선배님들 글 읽고 책 사서 보고 어학원 선생님 도움도 받고 해서
여차저차 5월 25일에 최종 합격레터 받았어요!
깻잎 카페 여러분께 여러 모로 감사하다고 하고싶어요.
저는 영어랑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하고 나이도 스물 일곱이에요. ㅋㅋㅋ
어떻게 보면 지금 워홀을 떠나야 할 이유가 없지요.
말리는 주위 사람들도 있었구요.
저도 갈팡 질팡 했어요.
근데 깻잎카페에서 여러 깻잎분들의 글들을 읽어보고 확신이 생겼지요.
아 지금 가야겠구나!!!
늦은 만큼 많이 배우고 부딛혀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나가서 한국 사람 욕 듣지 않게 잘 할게요.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많이 여쭤볼게요. >_<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