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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운지 작성시간14.07.29 서른에 먼길간 친구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잊었다가 생각나고 잊었다가 생각나고~
네살딸과 돌도 안지난 아들은 지금쯤 얼마나 컷으려나~
대학생인 나를 위해 진학않고 취직한 친구는
아까운것도 모르고 많이도 해줬는데
먼길가고 남은 인연 딸에게 옷한벌 해주고 어디가서 사는지도 모르고~
오늘 친구에게 왜 이렇게 미안해 지는지요~
이쁘게 웃고 있던 영정사진 앞에서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많이도 울었는데..
벌써 이십년이 흘렀네요~ 친구가 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