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이의 겨울이야기2☆

[이쁜별님(이현숙)]

오늘은 진짜 눈이 많이
내렸네요.
너무 이쁘다고 장갑도 없이 눈사람을
만들더라구요.

첨부된 사진은 나현아버님의 사진을
바팅으로 작성된 글이오니 혹시라도
제가 옆에 있다는
오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ㅎㅎ

나현이의 겨울방학이 이제 쬐끔씩
끝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ㅎㅎ시간은 진짜 잘 흘러가는듯 합니다.

유딩끝~~초딩시작!

놀기대장 나현이는 그동안
단양농장에서 아빠하고 살아보기를
하며 그동안 하고 싶었던
아빠의 시간을 마음껏 만끽 했답니다.
때마침
고무신님께서 공수해주신 두발자전거를
열심히 배우고 아침마다 아빠손잡고
산책의 즐거운 발걸음을 내딛고~
아빠바라기 아빠껌딱지 제대로
보여준것 같습니다.



고수동굴. 일명 박쥐동굴. 사계절 썰매타기,
아쿠아리움가기. 단양구경시장가서 아이스크림
사먹기........ 저희가 생각하기엔
소박하지만 나현이에겐 정말 커다란
소원이었던걸 마법처럼
한번에 다 이룬 방학이었습니다.


나현이를 데릴러 갔는데
집에 가기 싫다구ㅠ

아빠랑 인사하고 울면서

또 방학이면 좋겠다~~~
맨날 단양에서 살고싶다~~~

에구~~~ 찡 하더라구요ㅠ

아무튼
아빠와의 미션성공~~^^

요기는 제가 찍은거 맞아~~~용

아쉬워하길래
큰맘 먹고저도
오갑산 산행도
도전도 해보고

자연안에서
산새소리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신나게
지내고 왔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행복한 봄맞이
산행 준비하시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고요~~^^
시산제때 꼬옥 만나뵙길
소망합니다~~♡

[尋山]

이쁘게 잘 자랐네요.
2035년에는 다문화 가족 아들이 군대를 채워야 할정도로 심각한 인구절벽이라 큰 걱정인데 나현이같은 예쁜 어린이들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무척 이뻐요...

[김영대]

캬~~~~)))).
또 보고싶네. 자꾸 우리 정들어서^^.
언니말 잘듣고~ 엄마말 잘 듣고~

[은이랑(안태희)]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당연 한거인데~~~나현이
겨울 방학 숙제 제대로 한듯 싶네요.
늘 행복하시길 ~~~

[오션블루(이기훈)]

이~뽀~요!!자연속에서의 방학생활~
도시 아이들이 방학이면 시골 외갓집에서 보내는 이야기는
너무 고전이 되어 버린듯 합니다.

[엥여사]

소소하고 사랑스러운 가족이야기에
미소가~^^
하얀눈 구경한지가 언젠지 모르겠습니다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