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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작성자촌철활인(조선영)| 작성시간18.01.25| 조회수13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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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자연전람 작성시간18.03.06 저도 이책을 접해 보왔습니다.
    중요한것은 전쟁에 승리하거나 아니면 정치적인 기득권자들은 역사서를 남기지만 패자는 전설만을 남깁니다
    역사학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숨을 걸고 아무리 객관적으로 기술한다고 하더래도
    고려사 이후 패망한 고구려 역사는 이미 전설속으로 사라졌기 때문에 서술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고증하기가 어렵습니다.
    사마천의 사기를 보면 정착민의 시각으로 쓴 사서이기 때문에 말갈족이나 흉노족을 도적때로 기술하였지만
    유목민의 시각으로 보면 그들의 문화 중 가장 기본적인 이동 수단이자 생활문화입니다.
    즉 말위에서 자고 말위에서 놀고 먹는 것이 일상인데 그만큼 바라보는 관점이 너무나 차이가 있다는것
  • 작성자 자연전람 작성시간18.03.06 그 문화를 이해 못하는 사마천이 아무리 위대한 역사서를 남겼지만 결국 오류 투성이라는 겁니다.
    즉 모든 가치는 변질되었거나 왜곡되어 온겁니다. 시대환경과 풍습 그리고 인간의 마음 조차도 다 다른데...
    하루에 오만가지 잡생각을 하는 것이 인간인데...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간 것은 사과 사과는 맛있다 맛있는건 바나나 바나나는 길다 긴 것은 기차 기차는 빠르다...백두산까지..
    개개인의 인간 세상은 비민주적이고 비논리적인것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익숙한 문화가 발달진화되어 왔지요
    비민주적이고 비논리적인 것이 세상에 90%이상입니다.모순투성이가 우리네 현실이며 그런것들 쌓여 역사는 만들어지고 삶은 굴러갑니다.
  • 작성자 자연전람 작성시간18.03.04 사용하는 스마트폰도 내가 개발자인것처럼 착각하고 컴퓨터도 내가 샀지만 내가 개발자인것처럼 착각하듯이...
    세상은 그래서 정반합으로 굴러가나 봅니다...
    김부식의 삼국유사도 마찬가지 오류일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긴자는 역사를 남기므로,..
    그런데 이런 역사의 굴레를 기준삼아 정의를 부르짓을 수 있을까요?
    정치적인 역사적인 사건이 과연 정의 일까요?
    제가 아는 정의는 바로 내 마음의 본성을 올바르게 깨우쳐 스스로 하늘에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 정의라 생각합니다.
    지역을 연고에 두고 미친짓들을 그만두어야합니다. 하나의 쑈이며 그것은 자신들의 집단적이기주의를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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