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벌꿀에 결정이 생겼다면?
벌꿀은 썩지 않는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벌꿀에는 박테리아 균이 살수없기 때문에
사람의 침, 이물질 등이 들어가지만 않으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가끔 요즘처럼 날이 추워지면
꿀이 하얗게 굳고 결정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꿀이 굳었다고 해서 문제될건 없습니다.
천연벌꿀도 결정이 생길수있으며
품질, 영양소에 문제가 없으니 드셔도됩니다.
벌꿀 성분에 과당보다 포도당이 많을 때,
벌꿀에 화분(꽃가루)가 많이 섞인 경우,
그리고 온도가 맞지 않으면 결정화 현상이 생기는겁니다.
벌꿀을 보관하실때 절대 야외에 두지 마시고
실내, 상온(18~25도)에 보관해야 합니다.
습기가 많은 곳에도 꿀을 두면 안되고
절대 냉장고에 보관해서는 안됩니다.
굳은 꿀이 먹기가 불편하시다면
벌꿀을 녹여서 원상태로 만들수 있습니다.
50-60도의 따뜻한 물에 꿀 유리병 통째로 넣습니다.
이대로 꿀이 녹을때까지 중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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