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요일 수난 예배
淸蓮박하영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이 없는데,
하나님의 사랑은 한결같은데,
하나밖에 없는 아들
성자이신 독생자 예수님을
아버지 하나님은 버리십니다
예수님 곁에 있던 수제자 베드로도
예수님을 모른다 세 번씩이나 부인합니다
다른 제자들도, 사랑하는 사람들도
하나둘씩 떠납니다
손가락질을 받으며 비난받으며
예수님은 모든 이에게 버림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우리 때문에
사단의 노예로 살고 있는 우리 때문에
우리를 심판의 길에서 살리기 위해
예수님 때문이 아닌, 바로 우리 때문에
예수님이 대신 버림을 받으십니다
3월 29일 금요일 오전 9시
십자가에 온종일 매달리시다
오후 3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운명하십니다
우리를 살리신 예수님의 십자가
그리스도의 수난을
우리는 연합하여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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